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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꽃과 피어나는꽃 꽃순이 꽃분이 野隱.글.그림 한계절 아직인듯 오기도전에 찾아간 그곳에 어여쁜 꽃송이들을 바라본 순간 경륜의 탄성은 절로 나왔지. 바닷내음 찬바람 들이키며 찾아간 그식당의 훈훈한 인심 꽃보다 아름다워 내년 이라는 기약의 시 한편 적어주니 액자에 넣으며 시인이냐 묻기에 묵시.. 2018. 3. 27.
춘설이 내리던 날 춘설이 내리던 날 野隱.글.그림 며칠전 새벽잠에 깨어나 마당을 바라보니 새하얀 춘설이 곱게도 내려 앉아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설레이는 마음을 가눌길 없어서 마당으로 나가보니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지요. 지금쯤 나가면 산골에 온도는 얼마나 내려갔을까 하는 궁금증이 가시질 아.. 2018. 3. 24.
어느마을 어느골짜기 野隱.글.그림 어느마을 어느골짜기에 피어난 꽃을찾는 발길의 마음은 늘 언제나 신비로움에 가득차 있지만 피어나려 피어나려 애를쓰는 작은꽃 봉오리에 가녀린 줄기를 세우려고 메만지는 손길에 솜털은 숨죽이네. 흰눈이 소복히 쌓여진 둠지안에 피어난 지난 세월의 흔적을 추억으로 .. 2018. 3. 19.
행운의 봄순이 행운의 봄순이 野隱.글.그림 무료하고 따분한 일상의 하루인 일요일 (2018.03.11) 조식을 마치고 커피 내음을 깊게 들이 마시며 생각을 하여본답니다. 이대로 TV만 바라보고 일을 것 일까 아님 들길이나 한바킈 돌아 볼 것 인가를 생각중에 이런 생각도 하면서 전화기를 만지작 거리기를 몇차.. 2018. 3. 12.
방글이 봄순이를 만나다. 방글이 봄순이를 만나다. 野隱.글.그림 이제는 조금만 부지런하면 누구나가 계절의미를 즐길 수 있는 때가 되었기에 무어라고 따로히 설명이 필요없을듯한 들과 계곡의 발자취가 현저하게 늘어난 인파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음에 반가움이 피어나는 삶의환희 또한 즐거움이 묻어나는 아름.. 2018. 3. 9.
아...! 어쩌나 내변산의 바람꽃 아...! 어쩌나 내변산의 바람꽃 野隱.글.그림 이번에는 제목을 아...! 어쩌나 내변산의 바람꽃 이라고 명명하였네요. 이유인즉슨 내변산 안내센타에서 서명을하고 안내를 받아서 몇개체 피어있는 자생지로 걸어가며 직원분께서 설명과 부탁의 말씀을 하시는데 내용은 이러 하답니다. 삼각.. 2018.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