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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청다리도요를 보며... 쇠청다리도요를 보며... 野隱. 글. 그림 작년에는 이곳에 새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말 아니 하나도 없다는 말의 표현이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여보며 사진으로 담아보고 동영상으로 담아 보는데 쇠청다리도요들은 넓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을 듯 하지만 바라보는 이 사람은 신명이 나지 아니하고 자꾸만 다른 새들은 아니오나 하고 두리번거려 보지만 없다 없어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 보아야 하려나 보다 싶어서 자동차 있는 곳으로 돌아와 출발을 하여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 목적지에 도착하여 찾아봅니다. 2024.09.13.frl 05:0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9. 13.
몸단장하는 알락오리를 보다. 몸단장하는 알락오리를 보다.野隱. 글. 그림계절의 변화가 있기는 있나 보다.겨울 오리인 알락오리가 도착하여 몸단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셔터를 눌러보았는데반복되는 장면이 많이 있기에 솎아내어 올려봅니다.2024.09.11.wed05:07.am 2024. 9. 11.
청다리도요를 보며 청다리도요를 보며野隱. 글. 그림무거웠던 몸도 많이 가벼워졌으니 얼마간의 공백을 메꾸어보려 하는데 날아온 새가 몇이고날아간 새들이 몇인지 알 수 없는 자연의 틀 안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고 만남의 기쁨을 나누어 보고 카메라에 담아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람을가져보며 나들이를 나가 보아야겠네요. 먼 곳으로 나가야 만날 수 있는 거리상의 도요류들이지만  우선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조금씩 보폭을 넓혀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하려 함은 없지만 비슷비슷한 깃털의 색상과 모양들에 호감을 갖고서 다가서보려 하는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 가득히 담아 넘쳐나는 순간의 손끝놀음을 기쁨으로 채우고픈 욕심이랄까 욕망이랄까 모두를 채우고픈 설렘의 발걸음으로 나서려 .. 2024. 9. 9.
장다리물떼새 II 장다리물떼새 II野隱. 글. 그림장다리물떼새를 담다가 물끄러미 바라보며 예쁜 짓 좀 하여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며서있는데 갑자기 날개를 움직여 주기에 놀래고 기뻐서 재빠르게 담아본모습이랍니다.모든 것은 한순간에 왔다가 한순간에 사그라드는 장면이기에 항상 긴장하는마음의 자세로 담았답니다.2024.09.06.frl05:11.am 2024. 9. 6.
장다리물떼새 I 장다리물떼새 I野隱. 글. 그림출사를 나가는 자동차 안에서도 식은땀이 흐른다.의욕이 없고 식욕도 없다. 그만 돌아갈까 병원에서 닥터가 말한 대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볼까...?아니면 뭘까 이러다가 괜찮아질까 하고 생각을 하는 중에 목적지에 도착하여 유심히 살펴보니 장다리물떼새가 보이기에 갈대숲에 몸을 숨기고 카메라로 바라보니 거리가 제법이다.그래도 이 녀석들을 얼마 만에 만나는 것일까. 잠깐 머무르다 떠나가야 하는 철새들의 모습을 소홀이 할 수는 없으니 눈에 보이는 대로담아보고 내일이건 모래이건 또다시 방문했을 때 다른 녀석들이 많이 있기를 바라본다.2024.09.04. wed05:23.am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9. 4.
8월을 보내며... 8월을 보내며...野隱. 글. 그림8월 24일부터 독감일까 아니면 감기몸살이라고 하여야 옳을까...젊었을 때 이렇게 아파보고 잊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아파서 옛날에 어떻게 하였지후유증을 어떻게 떨쳐 버렸지 하면서 기억을 더듬어 보니 요정도 일 때에 몸을 움직여떨쳐버렸던 기억이 떠오르게 오늘 9월 2일 아침에 출사를 나가보았답니다. 아직도 열이 나고 컨디션은 별로지만 무엇인가 하나라도 카메라에 담아서 요 며칠간에 악몽을떨쳐 버리겠다는 마음을 다잡아보며 살펴보고 있으려니 가까운 거리에 흔한 조류이지만어엿한 왜가리가 있기에 담아보고 바로 옆에 중대백로가 있기에 담아보며 중얼거려 봅니다.잠을 자려하면 조금은 더운듯하게 자는 것이 뒤탈이 없음을 잊지 말자고.....2024.09.03.mon05:13.am무단전.. 202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