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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16

여인의 노래 여인의 노래 野隱.글.그림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백련의 축재 거리에 어서어서 오라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상인의 마음 오는이 하나없는 한낮의 폭염속 나같은 사람이 몇몇있으면 시원한 차한잔에 하얀천막 그늘에서 쉬어가련만... 마이크를 부여잡고 열창하는 여인은 어느모습일까. 어떻.. 2018. 7. 25.
운암산에서 느낀일들 2013. 11. 24.
지리산 뱀사골 지리산 뱀사골 野隱.글.그림 2012.06.11.날, 지리산 뱀사골에 다녀왔다. 그러니까 얼마만에 다녀온걸까...? 대강 잡아보아도 30여년이 훌쩍 지나지 않았나싶다. 88고속도로를 처음 만들려고 첫삽뜰때 였으리라고 이해가 되네요. 그때보다는 숲이 울창하게 자랐건만 가물어서 물이적어 여행객.. 2012. 6. 14.
오랜만이었어요 오랜만이었어요. 野隱.글.그림 6개월... 일년의 반을 여러분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이 속절없이 흘러서 새하얀 머리카락으로 덮혀진 봉우리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이란 어떻한 말로 어떻게 표현을 하여야 옳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이렇게 한글자의 나열로 한 걸음더 나서.. 2011. 12. 13.
백운산 에서 시산재를 지내며 백운산 에서 시산재를 지내며 野隱.글.그림 서울을 떠나온지 잠깐만에 백운교에 이르렀다. 송씨내 갈비집에서 모든 절차를 마추어 나가기러 하였던것 같았다. 아니 그렇게 약속을 하고 그곳 주차장에서 하차를 하여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고서 산행을 하였다. 흥룡사를 왼편에 끼고서 봉우리를 향하여 .. 2011. 3. 29.
산을찾아서 강을찾아서 산을찾아서 강을찾아서 野隱.글.그림 인적없는 도로를 달린다. 강변에 장사하시는 아주머니 아저씨도 꿈의 낙원에서 어제일을 잊고서 내 일을 위한 희망을 앉고서 맘껏풀고 계실즈음에 계산된 코스를 향하여 달려간다. 야심한 이밤에 라히트 불빛에 두눈을 반짝이며 잠시 멈짓 거리다가 이내 숲속으..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