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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발길... 추억의 발길... 野隱. 글. 그림 2022.10.04. 일 05:09. 분인 현재 시간에는 창밖에는 세찬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는 지금보다 더 이른 시간에 평생 버릇인 기상 시간에 깨어나 사진을 꺼내어 보며 다른 세 마리의 행동은 그대로인데 유독 한 녀석만 머리를 움직이며 경계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무엇인지를 모르는 필자의 무식이 상식으로 가는 단초적인 선택인지를 가늠하여보며 유심히 살피며 찍었던 날들을 떠올려보며 이비가 내리고 나면 머지않은 날에는 추워져 영하의 냉기 속에 움츠리는 모습들을 연상하며 괜한 걱정을 하면서 수많은 사진들을 들추어보는 묵혔던 시간들의 추억의 발길... 조금씩 겨울 철새들의 모습이 보이는 곳곳의 진풍경을 담으려 마음과 발길이 머무는 그곳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고 보고.. 2022. 10. 4.
잠시 쉬어갈까...? 잠시 쉬어갈까...? 野隱. 글. 그림 2022.09.29. 일 출사 길에서 새들을 찾고 찍으며 나오는 길에 저 멀리 비슷한 풍경을 가진 나무들을 지나오는 길에 바라보다 잠시 쉬어갈까 하면서 다시 카메라를 꺼내어 찍어본 것인데 닮은꼴 다른 풍경을 장망원렌즈로 찍어보니 오랜만에 느껴보는 색다른 이미지에... 내년에는 한 가지에만 몰입하지 말고 풍경 꽃 새들을 두루두루 찍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출발을 하면서 시계를 보고 어두워지기 전에 나와야 하는 곳이기에 조금은 이른 시간에 집에 도착하여 주차를 한 후에 몇 걸음 걷다 보니 담장에 한송이 꽃이 피었기에 찍어봅니다. 초봄에 수박풀 꽃과 꽈리 그리고 이 꽃의 씨앗을 뿌렸었는데 왕성하게 자란 틈 사이에 치어서 제대로 발육을 못하고 있기에 조금 늦은 .. 2022. 10. 1.
나의 생각 몸의 자세 野隱. 글. 그림 이 녀석을 관찰하려고 조심스러운 거리 조정에 들어가 봅니다. 자동차 안에 앉아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움직이며 거리를 좁히는데도 몸집은 아니 움직이고 머리만 요지 저리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한 후에 시동을 끄고서 자세를 잡고 함께 놀아볼 생각으로 대기모드로 들어가서 움직이기만 기다리는데 좀처럼 움직임 없이 머리만 조금씩 움직이는 경계 집중을 하기에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는 심산으로 고정 자세를 취하고 바라보기를 한 시간 십오 분이 지나도록 그 자세이기에 그 자리를 떠나온 그날을 상기하며 올려보는 글이랍니다. 출사 길 중이 깨달은 것을 말씀드려봅니다. 자동차 안에서 새를 향하여 초점을 맞출 때 운전석 방향에서 보다 조수석으로 그러니까 운전.. 2022. 9. 28.
가마우지의 일광욕하는 모습 가마우지의 일광욕하는 모습 野隱. 글. 그림 어디를 가더래도 물이 있는 곳이면 쭈욱 앉아서 혹은 물속에서 머리만 쏙 내밀고 호흡한 번 하고 다시 물속으로 잠수의 귀재인 가마우지가 털을 말리려고 날개를 활짝 펴고 말리는데 가만히 바라보니 방향을 바꾸어가기에 찍어보기로 하였네요. 가마우지는 청력과 시력이 너무 좋아서 아주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못생긴 조류 중에 하나이며 물고기도 씨를 말린다고 하는 식성에 미움을 받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앞으로의 생존이 어찌 될까요. 멸종이라는 말은 하기 싫지만 어느 정도의 개채수는 문제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모두의 생각이 다르니 무어라 딱 자른 말하기에는 조심스러워 중략하기로 하고 생김새를 살펴보면 예쁘고 귀여운 모습은 없는데 겁은 많아.. 2022. 9. 25.
철새들의 생활 철새들의 생활 野隱. 글. 그림 오늘은 어떠한 녀석들을 만날까.? 마음속에는 이런 녀석을 만났으면 좋겠는데 하는 바람을 갖고서 장비를 준비하고 배낭을 꾸려서 둘러메고 길을 나서봅니다. 바닷가 혹은 강가의 숲 속을 헤매고 산아래 마을이 가까운 산등성이를 오르내리며 열심히 찍을 때에도 그렇고 장비를 짊어지고 손에 들고 걷기가 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힘에 부치니 갈등이 봇물처럼 다가오네요. 아니 다닐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찌하며 손쉽게 다닐 수 있을까 하는 잔머리를 굴리면서 모처를 돌아볼 요량으로 차에서 내려 천천히 걷고 있는데 온통 흰색의 새들이 보이기에 쌍안경을 꺼내어 들여다보니 저어새가 아니던가요. 중간에는 노랑부리백로인듯한 백로와 왜가리가 섞인 멋진 배경인데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몇 걸음 앞으.. 2022. 9. 22.
방해꾼 안개 방해꾼 안개 野隱. 글. 그림 안개가 자욱하게 드리워 진날 조금은 이른 아침에 출사 길로 출발을 하여보니 후회가 되는 시간이었음을 느끼기가 그다지 길지 않은 때이기에 돌아갈까 하다가 그래도 이만큼 왔으니 가보자 현지에는 괜찮을 거야. 어쩌면 안개가 드리워지지 않았을지도 몰라 그러니 가보자. 언제나 출사 길에는 설렘과 날씨 그리고 기후를 걱정하면서 다녔으니 운전만 조심하고 가 보자. 그렇게 생각을 하고서 목적지 인근에서 뜻하지 아니한 물총새를 발견하고 빠르게 브레이크를 밟고서 천천히 카메라를 들고서 초점을 맞추어 보는데..... 아하 안개가 이곳에는 더욱 짙게 끼었구나. 이렇게 저렇게 세팅을 하는 시간까지 기다려준 물총새에게 감사하며 몇 컷을 찍고 있는데 훌쩍 날아가버리는 물총새야 고맙다 너를 찍을 수 있.. 2022.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