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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부리갈매기 붉은 부리갈매기野隱. 글. 사진붉은 부리갈매기 한 마리가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서 카메라를들어 올리니 슬슬 멀어져 가며 힐끗힐끗 옆으로 보면서 가는데 약간의 역광이기에 망설이다가 담아본 붉은 부리갈매기여름깃 이랍니다.2024.04.27.sat04:51.am 2024. 4. 27.
쇠청다리도요새를 보다. 쇠청다리도요새를 보다.野隱. 글. 사진날아오는 새가 무엇이지 쇠청다리도요새 같은데라고 생각을 하면서 일단은 찍고 보자는심산으로 셔터를 눌러봅니다.새들이 날아오는 모습과 가는 모습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예뻐서 쿵쾅 이는 가슴으로셔터를 누르는데 도착하자마자 보여주는 모습이 정말 예쁘고 예쁘다.2424.04.27.sat05:11.am 2024. 4. 27.
장다리물떼새를 본날 장다리물떼새를 본 날.野隱. 글. 사진이른 아침에 출사지에 도착하여 아는 분의 자동차를 발견하고 옆에다 주차를 하고서새들이 있는 곳으로 천천히 가봅니다.저만치에 진사분이 계시기에 다가가 인사를 하고 새로운 조류가 있느냐고 물어보니장다리물떼새가 밤사이에 도착한 듯하다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기에 조금 떨어진곳에서 촬영을 하고 중식 때가 되어서 라면을 끓이고 가지고 간 밥하고 김치와 참치캔으로식사를 하는데 꿀맛이 따로 없었으며 금년에 처음 본 장다리물떼새랍니다.2024.04.27.sat04:32.am 2024. 4. 27.
아쉬운 날의 모습 아쉬운 날의 모습野隱. 글. 사진검은 머리물떼새가 포란 중인 곳으로 출사를 나가보았는데 계속 포란 중이었으며 그날이 아니면 다시 갈 수 있는 날짜와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가보았지만 실속 없는 하루의 일정을 보내고 있을 때 바다직박구리가 날아와 잠깐 아주 잠깐 놀고 난 후 뿔제비갈매기가 있을까 하고 가보았는데 먼 곳에 있었으며 날아가는 모습을 담고서 집에 와서 컴에 넣고 보니 실망스러운 장면에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보는 아쉬운 날의 모습 이랍니다. 한번 실수는 못난 사진을 지워도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다는 이유를 알기에 깊게 새기려고 블로그에 올려보며 준비가 아니 되었을 때에는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담아서 다음을 기약하라는 출사길의 바름으로 새기며 다니.. 2024. 4. 26.
되지빠귀를 보며... 되지빠귀를 보며...野隱. 글. 사진가지마다 잎새가 돋아나 우거지니 완연하게 드러난 새들의 모습이 보기가 어려워지네요.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고 순간순간마다 신경을 쓰면서 숨바꼭질을 하니 이 또한 재미가아닌가 싶기도 하고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계절로 들어선 불편함이지만예쁜이들을 만난다는 생각으로 하루의 나들이를 정리하여 보네요.2024.04025.thu11:22.am 2024. 4. 25.
이름도 모르는 것을... 이름도 모르는 것을...野隱. 글. 사진이나무의 이름이 무엇일까...가던 길 뒤돌아와 잎새의 색상이 예뻐서 찍어본모습이며 꽃이 피니 예쁨이요.꽃이지니 결실의 기쁨에 다가오는 그날에 달콤함을 상상하니 군침만 흐르네요.으름나무의 꽃이 벌써 시들었네 하는 말을 혼자 가는 길에 듣는 사람도 없는데한마디 하면서 카메라에 담아 봅니다.2024.04.25.thu05:36.am 2024.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