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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밭종다리를 보며 옅은 밭종다리를 보며 野隱. 글. 사진 그날은 제법 덥다는 채감온도를 느끼는 날씨였기에 숲 속에서 나와 조금은 트인 곳에서 물 마시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딱 좋은 거리에 옅은 밭종다리가 날아와 앉기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하면서 담아본 녀석 이랍니다. 2024.04.22.mon 04:43.am 2024. 4. 22.
붉은부리찌르레기 붉은부리찌르레기 野隱. 글. 사진 아카시 나뭇잎이 돋아나는 가지에 붉은부리찌르레기가 날아와 앉기에 찍어보았는데 귀엽고 예쁘다 흔한듯 하면서도 흔하지 아니 한새 이새도 요즘음에는 무척 분주하다 신방을 꾸미고 포란을 하고 부화하면 먹이사냥을 열심히 하면서 그렇게 또 한해를 살 것이다. 2024.04.21.sun 04:58.am 2024. 4. 21.
쑥새를 담으며... 쑥새를 담으며... 野隱. 글. 사진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잎새가 돋아나니 새들은 좋고 녀석들을 담으려고 찾아가는 사람들은 힘이 들지만 그래도 즐겁고 행복한 웃음을 지을 수 있으니 새와 사람 모두 다 같은 마음으로 찾고 찾는 술래잡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불쑥 날아온 쑥새를 담으며 여름으로 향하는 계절을 상상해 보았던 날이었답니다. 2024.04.20.sat 05:02.am 2024. 4. 20.
새가 없던 날 새가 없던 날 野隱. 글. 사진 이날은 정말이지 공치는 날인 줄 알았지 뭐예요. 허탈한 발걸음으로 터벅터벅 걷고 있는데 전깃줄에 앉아있는 작은 무엇을 발견하게 되어서 천천히 다가가 올려다보며 개똥지빠귀를 향하여 셔터를 누르고 있을 때 할미새가 날아와 모델이 되어 주기에 찍은 것이 그날에 마지막 샷이었답니다. 진짜 정말 새가 없던 날이었네요. 2024.04.19.frd 05:12.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4. 19.
포란중에 나들이... 포란중에 나들이... 野隱. 글. 사진 포란중인 검은머리물떼새가 다리가 아팠는지 아니면 배가고팠는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주변을 둘러보는중에 발견되어서 바쁘게 찍다보니 뷰파인더안에서 벗어난 모습도 있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순간의 장면이기에 전체를 올려 보기로 한답니다. 저렇게 날아간곳은 둥지로 날아가 포란을 하더군요. 2024.04.18.thu 04:53.am 2024. 4. 18.
포란 중인 검은 머리물떼새 포란 중인 검은머리물떼새 野隱. 글. 사진 검은머리물떼새가 포란 중에 있답니다. 아마도 며칠 있으면 알에서 나온 새끼들이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 떠는 모습도 볼 수 있겠지요. 어미는 정말 예민하게 주변을 경계하고 참세가 날아와도 둥지에서 일어나 조금 떨어진 곳으로 유인하는 모습이 웃음이 나오긴 하지만 어미 입장에서는 저와의 생각이 판이하게 다르겠지요. 며칠 있으면 부화를 할터이니 그때 그곳에 다시 가보아야겠지요. 2024.04.17.wed 05:07.am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