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요와 긴부리도요
野隱. 글. 그림
붉은색 다리를 가진 예쁜 학도요 눈동자는 필자를 향하여 있으면서 걸음을 옮기는데
긴부리도요는 같은 수심인데도 다리가 짧아서인지 수면의 높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데 필자를 보았는지 아니 보았는지 모르겠지만 시종일관 먹이할 동에 여념이 없으니
바라보고 있는 필자는 다행이다 싶었으며 학도요도 조금씩 경계심을 풀면서 부리를
수중으로 넣으려 할 때 필자는 촬영을 중단하고 다른 곳으로 발길을 옮겼으며 그곳에
조류들의 활동 모습은 며칠 있다가 다시 가보기로 하였답니다.
2025.05.05.mon
05:13.mon
05:2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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