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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어가는 꽃도 꽃은 꽃인가 보다. 시들어가는 꽃도 꽃은 꽃인가 보다. 野隱. 글. 사진 언제쯤이었을까. 헐벗고 굶주린듯한 산속 폐가의 마당에 피어난 아름드리 벚나무의 외로움을 달래어 주려는 듯이 가고 올 때마다 새들의 노랫말이 들리어온다. 한 시절에는 아이들이 놀았을 마른풀잎자리 주변에 어머니의 손길이 사랑으로 모락모락 피어났을 부뚜막 그 옆에 지게하나... 작은 바위에 앉아 상상의 나래를 달고서 그들의 모습을 그려볼 때 동박새가 날아와 열심히 꿀을 따며 분주하게 움직인다. 이게 웬 떡이냐 시들어가는 꽃도 꽃은 꽃인가 보다고 중얼거리며 재빠르게 포수가 총을 겨누듯 카메라로 겨누며 담아본답니다. 2024.04.04.sat 12:59.p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4. 4.
그곳에... 그곳에... 野隱. 글. 사진 이슬방울이 마르기도 전에 들어간 숲길에 한 솎음 햇살이 스미어 들어오니 꽃들도 기지개 켜며 하룻밤의 안녕을 노래하네. 백목련 환하게 미소 짓는 아름 한 나무아래 우두커니 바라보는 나그네의 코끝에 향기로 다가와 인사를 하네. 이끼꽃 피어나 가던 길 멈추게 한 아름의 송이는 한줄기 내려주는 빗물의 사랑이 그리워 하늘을 바라보며 기도를 한다네. 그곳에.... 2024.04.04.thu 12:26.pm 2024. 4. 4.
새들은 바람이 불어야 좋은가보다. 새들은 바람이 불어야 좋은가보다. 野隱. 글. 사진 새들은 바람이 불어야 좋은가보다. 몇 마리씩 때를 지어 갑자기 물에서 날아올라 작은 물방울을 떨구며 나는 학도요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 2024.04.04.thu 05:20.am 2024. 4. 4.
붉은부리갈매기 물고기 사냥 실패 모습 붉은 부리갈매기 물고기 놓치다. 野隱. 글. 사진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는 새들도 100% 성공하는 것이 아니네요. 물고기도 살아남으려고 나름의 대책이 있어야겠지요. 빠르게 하강하여 잡으려던 물고기를 놓치고 날아가는 모습이랍니다. 2024.04.03.wed 06:06.am 2024. 4. 3.
붉은 부리갈매기 물고기 잡다. 붉은 부리갈매기 물고기 잡다. 野隱. 글. 사진 붉은 부리갈매기 여러 마리가 날고 있었는데 한 마리가 머리 부분하고 날개 색상이 다르기에 그 녀석만 찍고 집에 가려고 마음을 먹고 나타나기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하강을 하기에 추적을 하는 시간차가 늦어서 날아가는 장면을 담아가지고 집에 와서 보니 물고기 한 마리를 물고 있는 장면이기에 더욱 좋았지만 모든 사진들이 잘리지 아니하고 사각의 상자 안에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카메라가 무거워서 흔들리기도 하고 피사체인 새들의 방향이 어디로 튈지 모르기에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아쉽지만 솎아내지 아니하고 올려 보기로 한답니다. 이 녀석은 여름옷으로 갈아입지 아니하고 겨울을 입고 있는 녀석이었답니다. 2024.04.03.wed 05:11.am 2024. 4. 3.
꽃을 보면 돌아가고 싶다. 꽃을 보면 돌아가고 싶다. 野隱. 글. 사진 꽃을 보면 생각이 난다. 꽃을 보면 그리움이 피어난다. 꽃을 보면 그 사람의 향기가 그리워진다. 한발 옆에서 본 사랑의 모습도 한발 뒤에서 본 정겨운 모습도 한발 앞에서 보았던 얼굴에 피어나던 꽃 미소가 그리운 달 그리운 날에 돌아가고 싶다. 꽃을 보면 돌아가고 싶다. 2024.04.02.tue 05:3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