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딱새 암컷 Iv
野隱. 글. 그림
녀석들이 필자보다 빨리 자리를 잡았기에 우회하여 적당한 거리를 확보하고 잠시 긴장을
풀어주려고 나무뒤에 숨어서 살며시 바라봅니다.
내가 네를 바라보고 있는데 모를 리 없겠지 사람보다 8배~10배 높은 시력을 가지고 있으니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카메라를 들어 올리고 셔터를 누르면서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담으려니 녀석들이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작은 벌레를 잡아먹으며 배울 채우는 이 시간까지
수컷은 보이지 아니하기에 필자의 모습이 보여서 그러나 싶어 조금 떨어진 숲 속에 몸을
숨기고 두어 시간 기다려도 아니 왔으며 녀석들도 어데론가 사라지고 보이지 아니하기에
그곳에서 나와 짜장면 한 그릇 먹으러 중국집으로
발길을 옮겨 식사 후 다른 속으로 옮겨봅니다.
2025.05.09.frl
05:42.am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반 위의 노랑발도요 (0) | 2025.05.10 |
---|---|
찌르레기의 일상 (0) | 2025.05.10 |
유리딱새 암컷 II (0) | 2025.05.08 |
유리딱새 암컷 (0) | 2025.05.08 |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0) | 2025.05.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