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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고르는 새 털고르는 새 野隱.글.그림 조금은 어둡지 아니한 숲속의 계곡에서 망원렌즈를 끼고서 얼마를 기다렸을까요. 조금은 지루하다싶은 시간에 한마리의새가 목욕을 마치고 바위에않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와서 손각대로 초점을 맞추려하니 허이구 덜덜덜 흔들리는 구시대적 황톳길 우마차 길.. 2018. 6. 7.
모기와의 사투 모기와의 사투 野隱.글.그림 아침에 한차례 소낙비가 스치고 지나간(2018.05.30) 시간이었지만 계획한 출사지로 출발을 하면서 그곳에도 예보가 있었던지라 마음속으로는 갈등을 하고도 남음이 있었지만 내면 깊숙히 깔아놓고 그냥 고 고 고 가면 갈 수록 짙어지는 구름의 하늘빛... 브리이.. 2018. 6. 4.
세상의 빛을... 세상의 빛을... 野隱.글.그림 반갑고 반갑구나 온갖나무들의 손사레 인사하는 아침의길 바람도 잠이들어 쉬어가는 골마다 고요의 적막을 깨우는 물길의 소리 이슬방울의 영롱한 세벽의 찬사를 내 어찌 마다하리 고운 세상의 빛을... 2018.06.01.frl 04:43.a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 6. 1.
내가 내가 野隱.글.그림 언제부터 였을까 자연을 탐방하며 오지로 오지로 돌고돌아 몇날 며칠을 숲속비박을 하면서 몇장의 사진을 들고 들어와 피곤을 잊은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머금었던 시간들. 그때에 그날 비박의 아침에 여릿한 햇살을 받으며 다소곳이 피어나던 꽃들의 모습을 모.. 2018. 5. 29.
우리 모두다가 "사진 클릭" 크게 보시면 더욱 시원할겁니다. 우리 모두다가... 野隱.글.그림 이제는 아니 어느덧 한낮에는 다소 덥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지요. 몇일전 비가온다고하는 예보가 있던날 너무도 무더워서 에어컨을켜고 바람이 시원찮아서 먼지를털고 법썩을 떨었던 시간이 떠오르는 이유는 .. 2018. 5. 22.
한품 이라네. 한품 이라네. 野隱.글.그림 봉우리 오르니 보이더라 더높은 봉우리 그 봉우리 오르니 보이더라 작은 봉우리가 내려오며 만나는 산속의 반가운 친구들 저마다 폼내는 자태의 폼세에 푸르른 산하가 한품 이라네. 2018.05.thu 06:48.pm 2018.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