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659 정읍백련암 정읍백련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 아침을 먹고 차한잔 마시며 짝궁이 뜬금없이 우리 단풍구경 이나 하고올까...? 하며 눈치를 살피는 거였어요. 그럴까.? 매일같이 집안에 틀어박혀 글이나쓰고 잡다한 신경을 쓰는데 잠깐이라도 머리를 식히자며 카메라만 준비하여 먼길을 달렸지요. .. 2014. 11. 28. 피아골의가을 피아골의가을 野隱.글.그림 어제는 월요일 이었지요. 그러니까 2014.11.03일 이기도 하였구요. 인적이 없을때 산행을 하려고 서두른 다는 것이 전날 한잔술에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지 뭐예요. 조금은 늦은 시간에 주섬주섬 챙겨들고 출발을 하였지요. 어렵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하.. 2014. 11. 4. 숲을 찾아서 숲을 찾아서 野隱.글.그림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하려고 이른 시간에 부지런을 떨어서 도착한 장소에 이르러 바쁜 눈설미는 발길마저 빠르게 옮기게 하는 마력의 힘으로 줄달음치게 하는 설레임의 날 이랍니다. 미끄러운 바위를 피하여 조심스럽게 내어 디디는 순간의 포착은 무조건 .. 2014. 10. 26. 선운사의 이른가을 선운사의 이른가을 野隱.글.그림 비개인 이른아침에 선운사로 향했지요. 아름다운 산사의 절경을 보고픈 마음 이었지요. 많은물이 흐르는 모습과 소리에 기쁨이 있었지만 조금 일찍 왔구나 싶은 아쉬움의 물들임은 아직은 파란잎으로 무성하게 나무의 상징을 나타내고 있었지요. 선운사.. 2014. 10. 23. 가을날의모습 가을날의모습 野隱.글.그림 한낮에도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는 들녘에도 꽃은 피어있고 벌들의 일상은 그려 지는데... 투명한 햇살은 풍년가를 부르는 농부의 심성에 흥을 돋우고 서걱이는 잎세는 바람결에 춤추며 고개숙인 이삯은 배부른 행복의 내일 이어라. 뜰마루에 지나간 여름.. 2014. 10. 16. 갈거계곡 갈거계곡 野隱.글.그림 지난 일요일 이었네요. 그러니까 2014.10.12.이었지요. 꼭 이틀전 날짜인데 무척 오래 된듯한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갈거계곡 이라는 명칭을 듣고 네비를 마추어보니 제법 거리가 먼곳이더군요. 어찌 되었건 준비는 하였으니 출발을 하면서 시골거리의 정.. 2014. 10. 14. 이전 1 ···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2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