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659 가을꽃 가을꽃 野隱.글.그림 가을.....국화.....그리고 가을 젊은날에 군복무시절에 보았던 아름다운 자태에 반하여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상급자의 놀래킴에 화들짝 놀라서 뒷걸음치던 순수한 그날에 꽃 백일홍... 내가사는 이곳의 도로변에 흐드러지게핀 코스모스 가늘고 긴 목에 목걸이 하나없.. 2014. 10. 4. 꼬꼬꼭 꼬꼬꼭 野隱.글.그림 이꽃이지면 아마도 가을은 저멀리가고 호호부는 겨울이 다가와서 지나간 날들의 추억을 들추어 내게끔 하겠지요. 우리들은 그렇게 추억 하나 두고 웃고 울으며 살아가는 애정의꽃을 가슴에 담아두고 있기에 그 보다 더 아름다운 인간이기에 사연도 많답니다. 슬기.. 2014. 10. 1. 인천파크렌드 인천파크렌드 野隱.글.그림 인천파크렌드에 다녀온지 4년여만에 다시찾아 보았지요. 때 마침 아시안 게임으로 번잡한 도로는 확 뚫린 도로의 사정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혼잡 하더군요. 쭈빗거리는 신호등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들어서니 드넓은 주차장을 몇바퀴 돌고 나서야 파킹을 하고.. 2014. 9. 29.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野隱.글.그림 한동안 뜸하던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툭툭 투두둑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많이만 오지 말라는 말을 속으로 중얼거리며 걸음을 옮긴답니다. 종종걸음으로 바쁘게 셔터를 누르며 한컷이라도 더 찍으려는 마음으로 걷옷을 벗어서 카메라에 덮어씨워 집.. 2014. 9. 17. 추억하나 추억하나 野隱.글.그림 길을 걷노라면 생각이 납니다. 그 옛날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봄햇살에 아지랭이 피어나듯 가물가물 피어 오르는 것이지요. 너무도 오래된 시간이기에 깊은곳에서 꺼내기 조차 힘이들 정도 이기에 그냥 묵혀두려 하였지만 한번쯤은 꺼내어 보렵니다. 서울의 중심.. 2014. 9. 14. 토옥동 계곡에서 토옥동 계곡에서 野隱.글.그림 연휴의 끝 날 이었네요. 길은 멀어도 가야하는 곳이라면 달려야할 목적지의 길... 산행에 나섰지요. 숲속에도 등산로에도 인적없는 산길의 계곡에서 바위와 물 그리고 날으는 새들의 어우러진 자연에 도취되어 손끝에 눌려지는 셔터의 감각은 깃털보다 가.. 2014. 9. 10. 이전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 2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