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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산행 홀로산행 野隱.글.그림 내일이면 백양사 부터 몽계폭를 지나 남창계곡을 섭렵 하려는 계획을 세웠지요. 거리는 대략 6km가 거의 다 될듯하더군요. 일기예보로 들려오는 소리는 비가 많이 온다기에 마음속으로 많은 기대를 하였던 일요일 이었는데 하늘은 점점 희망의 원점에서 멀어지는 .. 2014. 5. 27.
언제나 처럼... 언제나 처럼... 野隱.글.그림 농기계 이름도 모르는 기계음에 멍멍한 귀울림의 곁에서 위험한 먹이 사냥에 정말이지 분주한 발걸음으로 헤매이지요. 아마도 올해에 태어난 녀석 같은데 말이지요. 그래도 부모들에게 배운것은 있어 가지고 차안에 앉아서 카메라를 들이대면 경계의 눈초리.. 2014. 5. 21.
난 아직 어리 잖아요 난 아직 어리 잖아요. 野隱.글.그림 이세상에 태어나 부모곁을 떠나서 삶의 경쟁속에 몸부림치는 한마리 자연속에 조류로 살아가는 노랑부리의 아직은 어린 늘씬 날씬한 백로 랍니다. 물을 받아놓은 논안에 미꾸라지 한마리 잡으려고 두눈을 매섭게 번쩍 거리니 꿈틀거리던 흙속에 미꾸.. 2014. 5. 18.
이곳에 2014. 5. 17.
꽃 野隱.글.그림 청계산에서 십삼년전 이른봄에 캐어서 화분에 옮겨심어 발코니에서 키어온 보라빛 야생화 지금은 이곳이 시골이니 자연의 품안으로 돌려 보내야 겠지요. 요아래 이녀석의 이름은 모르겠으며 상추를 심으려고 종묘를 구입하여 올때 몇송이 사와서 심었더니 바로 꽃대가 .. 2014. 5. 14.
구룡계곡의폭포 구룡계곡의폭포 野隱.글.그림 구룡계곡 하고도 폭포를 찾아서 작년에 다녀온곳을 또 한번 다녀왔지요.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라서 짝궁에게 보여주고픈 마음에 줄달음을 쳤는데 세상에나 만상에나 이럴 수가 있을까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듯이 참으로 안쓰러운 일이 생겼지 뭐.. 2014.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