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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날 부처님 오신날 野隱.글.그림 부처님 오신날... 어지러운 세상의 다가설 수 없는 마음의 문턱을 낮추어 보려함에 조금은 먼곳에 사찰을 찾았지요. 형형색색의 등산복 차림의 산객들로 분주한 텃목의 자리에는 마침 사찰에서 챙겨주는 중식을 맛갈 스럽게 먹는 신도와 산객의 합장... 경건한.. 2014. 5. 6.
얼마나 좋을까 얼마나 좋을까 野隱.글.그림 내가 누구를 사랑한들 어떠하리 어떠하리. 주고도 못받을 그늘진 구석에서 비수에 꼿혀진 예리한 상처를... 내사랑 하나로 바라보고 함께 웃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대는 나의 얼굴에 나는 그대의 얼굴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닦아주어 두터운 이.. 2014. 5. 2.
이녀석 보게나. 이녀석 보게나. 野隱.글.그림 어느덧 이틀이나 되어서 사진을 펴보이게 되었네요. 서울에서 지인들이 진안의 구봉산을 섭렵하였지요. 저역시 그들보다 가까운곳에 기거를 하기에 이른 시간에 출발을 하였지요. 한참을 달려가는데 짝궁이 후배하고 전화통화를 하는데 구봉산에 비가많이 .. 2014. 4. 29.
기적이라는 기쁨을 기적이라는 기쁨을 野隱.글.그림 저에게는 새 하얀 꿈이 있어요. 아직은 작지만 드넓은 세상을 향하여 날아가고 싶어요. 이슬에 맻혀진 한 방울 영롱한 빛을 가슴에 품고서... 걸으며 달리며 부모 형제 곁에서 웃고 싸우며 행복 이라는 굴레에서 살고 샆어요. 꿈을 앉고서 온세상에 .. 2014. 4. 19.
이꽃들처럼... 이꽃들처럼... 野隱.글.그림 촌놈은 누구 누가 촌놈일까요. 논두렁 밭두렁을 걸어보며 풀이름 꽃이름도 모르며 그냥보고 아름답고 작고 귀여워 앙증스럽다는 표현만 가슴으로 담아내는 내가 촌놈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시골생활 3년여에 느껴진 감성은 도시의 척박한 물마름의 몸부림.. 2014. 4. 16.
배꽃과 복사꽃 배꽃과 복숭아꽃 野隱.글.그림 구름한점 보이지 아니하는 어느댁 과수원에 들어가 삼각대를 펼치고 카메라를 고정 시키는 손끝에 시려오는 꽃샘의 질투속에서도 눈살찌뿌리는 햇살고움은 반가웁기 그지없는 감사로움에 발길을 옮겨보며 어느송이가 첫번째 피사체가되어 셔터를 누르는 .. 2014.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