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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의 고향길에는 누구나의 고향길에는 野隱.글.그림 그대의 고향은 어느곳이신가요. 저의 고향은 서울 하고도 서대문 입니다만... 제가 이곳에와서 정붙이며 살아온지도 어연 3년 하고도 6개월정도 되었네요. 낮설고 물설은 타지의 생활에서 고즈넉하게 녹아든 세월은 한해마다 똑 같으면서도 변하여지는.. 2014. 9. 6.
괜찮으셨나요 괜찮으셨나요 野隱.글.그림 부추씨앗을 뿌려서 싹이돋아나고 푸짐하게 쌈을 싸서 식욕을 돋우더주던 그 텃밭에 새하얗게 피었네요. 얼마전에 돌아가신 장모님께서 일구어 놓으신 작물이었기에 꽃을 꺾지말고 놓아두고 보자고 하였더니 짝궁도 말에 의미를 알았는지 말없이 바라만 보고.. 2014. 9. 4.
데미샘의모습 데미샘의모습 野隱.글.그림 이산을 찾은 이유는 데미샘의 모습을 보기 위함이 아니라면 딱히 무어라고 이유를 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느곳에나 목적지에 이르르면 다소 실망을 하는것이 발원지 라는 곳인데 협소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안타까움에 사진을 올리려 하지 않았으나 블방.. 2014. 9. 2.
데미샘 기슭에서 데미샘 기슭에서 野隱.글.그림 진안이 소재지인 데미샘을 찾아 가기로 마음을먹고 전날 저녁에 카메라를 준비하고 달려갈 준비를 마쳤답니다. 옇은안개가 오늘의 청명함을 예시하여주는 들녘의 풍요를 바라보며 홀로 달려간다. 데미샘 휴양소로 들어서니 청결하게 가꾸어진 아름다운 .. 2014. 9. 1.
행복하기 위하여... 행복하기 위하여... 野隱.글.그림 잠시비가멎은 자연의 품속을 연민하는 가녀린 마음의 졸비함을 지우고 채우려는듯이 내장산을 향하였지요. 공원에 이르르니 산 보다는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파 땅을보며 묵묵히 걷노라니 얼마전에 조성한 공원인듯한 흔적이 있기에 찾아 들었지요. 곱.. 2014. 8. 21.
어느마을 어느마을 野隱.글.그림 어제 그러니까 (2014.07.13.) 일요일 이었네요. 오락가락 하는 빗길에 옇은 안개가 깔려진 시야에 방콕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뒤척이다가 그냥 아무대나 휭커니 바람이나 쐐 인다며 카메라 한대만 가지고서 무작정 나섰지요. 서울에 살적에는 툭 하면 강원도를 상상하.. 2014.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