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파크렌드
野隱.글.그림
인천파크렌드에 다녀온지 4년여만에 다시찾아 보았지요.
때 마침 아시안 게임으로 번잡한 도로는 확 뚫린 도로의 사정과는
다르게 무척이나 혼잡 하더군요.
쭈빗거리는 신호등을 통과하여 목적지에 들어서니 드넓은 주차장을 몇바퀴
돌고 나서야 파킹을 하고서 눈의만족 가슴의 환호를 지르며 걸음걸음을
옯기며 오고 가다 옛 사람도 만나는 반가움을 갖가도 하였지요.
이곳저곳의 아름다움은 말로 형용할 수 없더군요
자연의 아름다움 인간의 조화로운 손길로 멋을낸 국화의 모습에 코끝을
들이대며 향기를 맞아보기도 하면서 인파속에 나하나는 행복의 시간 이었지요.
사람마다 웃음을 머금은 얼굴에는 행복의 날개를 달고고 자식에게 부모에게 혹은
연인에게 초점을 마추는 손길들로 붐비는 꽃길에 나비가 날으고 벌들이
윙윙거리는 환성이 거리를...
아직껏 마음은있고 다녀오시지 아니하신분은 꼭 다녀오세요.
가슴에 쌓여진 도시의 앙금을 꽃잎에 내려놓아 보세요.
다음날이 새롭고 그 다음날이 행복으로 넘처나실 거라고 장담을 하면서 추천을 드립니다.
2014.09.29.mon
07: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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