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552 비그친 솔섬 비그친 솔섬 野隱.글.그림 전번주 였어요. 시간이 지나고 흘러가서 무슨요일 인지는 기록이 없어저서 잘 모르겠지만 비가 왔었어요. 여행중에 오는비가 좋을리가 없지만 너무나 메마른 대지를 적셔준다고 생각을하니 반갑고 고맙더군요. 아무튼 아침을 근처에서 먹고 다음이 어느곳인지.. 2017. 5. 29. 산골농부 부부 산골농부 부부 野隱.글.그림 여행중 이었어요. 커다란 보호수아래 쉬고있으려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세상은 참으로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한 모금의 물을 마시는데 논을갈던 농부께서 다가오더군요. 어디에서 온 누구이며 여행중 이시냐고 묻기에 질문에 답을 하면서 김밥.. 2017. 5. 24. 5월의 숲속 5월의 숲속 野隱.글.그림 5월의 숲속은 싱그럽게 피어나고 있더군요. 가느다란 물줄기가 흐르는 고지의 계곡가에는 하늘빛이 안보인다는 표현으로 느낄만큼 어두움을 자아내고 있었지만 그길을 뚜벅이는 걷고 있었지요. 푸드득 날으는 새들의 날개짓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 2017. 5. 16. 여행길 여행길 野隱.글.그림 여행길에는 인적이 많은 곳 에도 또한 없는 외딴 곳 에서도 늘상 나에곁을 지켜주듯 함께하는 자연의 둘레에는 만은 벗들이 있기에 외롭지 아니하다는 생각을 하여보곤 하지요. 이따끔 혐오스러운 동물을 만난 다는지 또는 귀여운 동물을 만날때에 발길을 멈추고 바.. 2017. 5. 12. 투표를 마치고 (사진을 크릭하면 크게 볼 수 있답니다) 투표를 마치고 野隱.글.그림 투표를마친 오후에 하늘빛이 옇게 드러났기에 이제는 비가 않오겠지 하는 마음이 들기에 계곡을 향하여 줄달음을 쳤답니다. 그런데 목적지에 다다를 즈음에 하늘빛이 심상치 않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다가왔으니 그냥 그대로 달려서 주차를 한후에 빠른 걸.. 2017. 5. 10. 미로에 여운 인것을... 미로에 여운 인것을... 野隱.글.그림 햇살고운 강가에 앉아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정담을 나누는 오붓한 시간의 추억을 바람에 실려오는 물결에 띄워서 피어나는 연록의 잎세에 세기어 두리라 오늘 이시간을 잊이말자고. 산들바람에 춤을추는 춤사위에 오롯이 담겨지는 인연의 고리는 영.. 2017. 4. 24. 이전 1 ···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