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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행. 野隱.글.그림 집떠나면 고생이라고 하였던가요. 그래도 떠나는 마음의 발길은 언제나 그러하듯 처음인듯한 설래임이 아닐 수 없지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 아랫지역 진도에서 머무는 며칠간 이지만 몇장의 사진으로 대신할까 합니다. 미래를 지향하는 마음 그누가 무어라 하겠어요... 2017. 10. 26.
이정표 이어라. 이정표 이어라. 野隱.글.그림 길따라 걸어 들어온 길 농로를 따라 들어와 허리를 펴는길 어느 마을 이었을까 명로도 아니보고 무작정 들어온길. 묻는이도 없지만 말을 하고픈 사람도 없는 이곳 바람에 스걱이는 벼들의 소리만이 벗이요 저멀리 서산쪽 마을 어딘가로 기우는 노을길이 이정.. 2017. 10. 11.
사랑의 빛으로 (풍경사진은 클릭해서 보시면 더욱 좋답니다.) 사랑의 빛으로 野隱.글.그림 마음은 푸르고 푸르다. 하늘빛 보다 더 푸르고 파아란 바닷빛 보다 더 푸르른 사랑의 빛으로 너를 너를 품에 않으련다. 살아있음에 행복이요. 꿈의 길이기에 오늘도 너를 너를 한컷의 사진으로 담아내며 언제일지 모르는 미래의 시간앞에 엄숙하게 고개를 숙.. 2017. 10. 8.
가을 이라서 가을 이라서 野隱.글.그림 산을오른다. 푸르른 바다가 하얀 파도를 성난듯이 토해내는 소리를 들으며 걸음을 재촉한다. 짙은 구름으로 하늘빛은 잠을 자지만 바람은 말을한다. 내안에 너를 품에 앉고 물드는 나뭇잎 사이로 오르리라고. 마음으로 가슴으로 세기어진 봉우리에서 물들어가.. 2017. 10. 6.
들머리 길에서 (풍경사진은 크게 보아야 제격이지요.) 들머리 길에서 野隱.글.그림 시골에 살다보니 나를찾아 내려오는 친지들의 나들이 길이 결코 기분좋은 일만은 아닐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요.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내려오지 말라고 하여도 목적지를 이곳으로 정하는 마음또한 반갑고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지요. 먼곳을 .. 2017. 10. 3.
집앞 전봇대에 앉은 요녀석 집앞 전봇대에 앉은 요녀석 野隱.글.그림 그냥 동작의 변화에 따른 모습 입니다. 2017.09.04.mon 07:38.am 2017.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