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552 엄마의 품안에 피어난 꽃이니까요. 엄마의 품안에 피어난 꽃이니까요. 野隱.글.그림 이꽃이피고 태양이 떠오르는 날 당신을 생각하며 그리운 날들의 스침에 울컥이는 가슴을 달래려고 보이지 않으려고 들키지 않으려고 창문밖으로 떨구어진 눈동자에 맺혀진 눈물... 이사람 저사람 눈치를 살피다 꼬옥 잡아주는 따스한 손.. 2017. 7. 11. 사랑을 품에안은 매꽃 이랍니다.< 사랑을 품에안은 매꽃 이랍니다. 野隱.글.그림 보세요. 보세요. 나를 나를 보세요. 이슬을 입술에 적시며 새벽에 피어난 매꽃 이랍니다. 사랑을 받고파 사랑을 주고파 줄기 줄기를 꿰어매며 품에안고서 님의향기를 그린답니다. 사랑 하나 만을 그리워 하기에 일찍이 피어나 짧은 시간에 .. 2017. 6. 22. 채송화 채송화 野隱.글.그림 짝궁이 작년에 어느곳 어디에서 씨앗을 구하였는지 모르고 무조건 화분에 물을 주면서 싹이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웠지만 어릴적에 앞마당에 흔하게 피었던 꽃이었으며 서울 변두리에 가면은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이기에 별로 관심을 갖이 않었.. 2017. 6. 19. 이슬방울 이슬방울 野隱.글.그림 나 여기에서서 아주작은 이슬방울과 벗하여 넓은 세상에 작은세상을 가슴에 세기며 서있노라. 한 발자국 옆에서면 바뀌어진 방울속 세상에 또다른 아름다움이 피었어라. 머리끝에서서 바라보는 세상의빛은 어둠의 틀안에서 무엇 인가를 담아내는 영롱함이 젖어 .. 2017. 6. 16. 여행길 여행길 野隱.글.그림 아직은 인적이없는 나즈막한길을 걸어보네요. 조금만 더 가다 보면 오르막길이 있을지언정 지금은 아닌것이 참 다행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에 심취하다보니 발이 피곤하고 눈은 감격의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연신 살피느라 바쁘니 등산화가 이슬에 .. 2017. 6. 12. 부안 월명암에 오르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볼 수 있네요) 부안 월명암에 오르다. 野隱.글.그림 어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랜만에 내리는 하루였었지요. 일기예보를 듣고 보았는지라 예보상의 시간이 남아서 올랐지요. 후텁지근한 기온이 몇발자국 오르니 이네 땀이 나더군요. 그래도 나뭇길 사이로 걷는 즐거움은 산들한 바람이 벗이되.. 2017. 6. 1.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