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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송화

by 아 리 랑s 2017. 6. 19.


채송화
野隱.글.그림
짝궁이 작년에 어느곳 어디에서 씨앗을 구하였는지 모르고 무조건 화분에
물을 주면서 싹이 나오기만 기다렸는데 싹이 돋아나고 꽃을 피웠지만
어릴적에 앞마당에 흔하게 피었던 꽃이었으며 서울 변두리에 가면은 바라볼 수 있는
모습이기에 별로 관심을 갖이 않었지요.



복수초와 깽갱이도 키우는 손길이 머무는 자리마다 어여쁜 모습이 피어나니 이또한
기쁨이 아닐 수 없겠지요.
내년에는 계절마다 피우는 종자를 여주에가서 사다가 심어야 겠네요.
어느 수술이 숫수술이고 암수술인지도 모르는 채송화지만 너무나 작고 아름다우 니까요.
2017.06.19.mon
16"12.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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