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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

by 아 리 랑s 2017. 5. 12.


여행길
野隱.글.그림
여행길에는 인적이 많은 곳 에도 또한 없는 외딴 곳 에서도 늘상 나에곁을
지켜주듯 함께하는 자연의 둘레에는 만은 벗들이 있기에 외롭지 아니하다는
생각을 하여보곤 하지요.


이따끔 혐오스러운 동물을 만난 다는지 또는 귀여운 동물을 만날때에
발길을 멈추고 바라보는 눈빛이 마주칠때에 반가움은 말로서 표현하기
어렵지요.


이넓은 산간 오지에서 만나는 동물들...순간 등골을 오싹하게 하기도 하지만
마음을 다잡으며 이렇게 되뇌이곤 한답니다.
너도 나처럼 무엇인가를 얻기위한 여행 중 이로구나 라고요



깊고 높은곳에 오를때에 자연의 숭고함은 스스로 품안에넣고 이방인을
맞이할 자세로 풀을 벌리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냥 그대로 보고 돌아서오면 다음에 더더욱 커다란 품으로 나를 우리를
반겨줄 거라고 믿으면서요.
2017.05.12.frl
06: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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