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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숲속

by 아 리 랑s 2017. 5. 16.


5월의 숲속
野隱.글.그림
5월의 숲속은 싱그럽게 피어나고 있더군요.
가느다란 물줄기가 흐르는 고지의 계곡가에는 하늘빛이 안보인다는
표현으로 느낄만큼 어두움을 자아내고 있었지만 그길을 뚜벅이는 걷고 있었지요.
푸드득 날으는 새들의 날개짓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피식 웃기도
하지만 인적없는 이산중에 정말이지 사람소리가 들리기라도 하면은 반갑기도
하지만 무섭기도 하지요.
그래도 피기전의 꽃봉오리를 보개되면 자리잡고 온정신을 예쁜이한테
몰입을 하게되더군요.



너무 이른 시간이라서 봉오리가 벌어지지 아니하여 있는것인지 아니면 햇살이
없어서 잠시 망서리고 있는것인지 알 수 없는 마음의 손끝은 아쉬움속에서
살며시 누르고 있었지요.
몇걸음 뒤에있는 처음보는 꽃 한 송이가 있기에 이리저리 바라보고 또
바라보아도 모르겠다는 생각만을 하면서 어떻게 찍어야만이 잘 찍을까 하고
생각을 하다가 경사도가 심한곳 인지라 여러번의 교정되는 자세로 한 컷을 찍었네요.
아랫꽃 이름을 아시는분 계시다면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저의 작은 메모지에 기록을 해놓으려하니 꼭 가르켜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산길 여행중에.....?
2017.05.16.tue
17: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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