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01 까치도 새이기에 까치도 새이기에 野隱. 글. 사진 동심의 세상에서 희망의 꽃을 가슴에 담으며 자라난 오늘날에 까치는 천박하고 성깔스러운 조류로 매김을 하면서 괄시를 받는 까치도 새이기에 한 번쯤은 담아 보고파 그날에는 담아 보았단다. 2023.03.11.mon 05:31.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1. 댕기머리물떼새야 03.10. 댕기머리물떼새야 野隱. 글. 사진 물결이 살아 있는 듯한 모습을 배경으로 너를 담고 싶어 찾아가면서 모두 갔으면 어쩌나 싶어 조바심으로 거닐고 있을 때 두 마리가 보이기에 날아갈까 보아서 조바심으로 담아본 댕기머리물떼새야 고맙다 모델이 되어주어서... 2024.03.10.sun 06:51.am 2024. 3. 10. 잿빛구리매 야 잿빛구리매 야 野隱. 글. 사진 떠나가야 할 시간이 얼마나 남았니. 올해도 얼굴 한번 제대로 보여주지 아니하고 먼 곳에서 곁눈질하며 날아간 잿빛구리 매야 잘 다녀와서 차가워진 날에 만나자꾸나. 2024.03.10.sun 06:39.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0. 비 내리는 날. 비 내리는 날. 野隱. 글. 사진 바람이 세차게 불고 비 내리는 그곳에 청승스럽게 비 맞으며 우두커니 앉아있는 네 모습에 동정을 느끼며 먼 곳에서 흰꼬리수리 너를 바라보다 오던 길 되돌아 가누나. 2024.03.09.sat 05:40.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9. 검은머리물떼새를 보며... 검은머리물떼새를 보며... 野隱. 글. 사진 이달 말 다음 달 초쯤이면 은밀한 곳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알콩달콩 부화에 열중일 때 이내몸은 뜨거운 사랑의 장면을 훔쳐보려 하겠지 들키지 아니하려는 듯 빠른 시간에 모습이지만 바라보는 길손은 언제나 즐거움이 봄꽃처럼 피어나 한 장의 사진이 향기 되어 추억으로 남으리... 2024.03.08.frl 05:14.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8. 잿빛개구리매 암컷을 보며... 잿빛개구리매 암컷을 보며... 野隱. 글. 사진 계절이 바뀌어 떠나가야 할 너희들을 한 번이라도 더 조우하고파 열심히 찾아 나서지만 좀처럼 거리를 주지 아니하는 아쉬움은 더욱더 그리움으로 남는구나. 2024.03.07.thu 05:55.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7.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6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