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601 알락할미새를 보며... 알락할미새를 보며... 野隱. 글. 사진 내가 보기에는 작은 벌래이지만 알락할미새야 네가 먹기에는 조금 큰듯하구나. 어떻게 하니 너에게는 훌륭한 단백질일터인데 말이야 어떻게든 먹어보려고 애를 애를 쓰고 있지만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져 바라보고 있으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구나. 아이고 저런 포기하였네. 물 한 모금 마시고 화를 삭이는 네 모습을 훔쳐보아서 미안..... 2024.03.15.frl 05:2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5. 혹부리오리를 보며... 혹부리오리를 보며... 野隱. 글. 사진 수면 위에서 유유히 먹이활동을 하다가 의심의 눈동자로 경계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혹부리오리 주면으로 날아오는 오리의 모습도 아름답다. 역시 날개 달린 조류는 나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2024.03.14.thu 06:28.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4. 백할미새야 백할미새야 野隱. 글. 사진 무엇인가 하나를 먹으려 짝은 잎사귀 아래로 부리를 들이대어 콕콕 쪼아서 작은 먹이 하나를 찾아먹는 백할미새야 너는 오늘도 예쁜 모습으로 나를 유혹하는구나. 2324.03.13.wed 05:22.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3. 비 오는 날 오리들... 비 오는 날 오리들... 野隱. 글. 사진 비가 온다. 오랜 시간 동안 조용히 봄을 재촉하는 비가 대지를 적신다. 처량하게 느껴질 만큼 한적한 곳에서 홀로 걸어보는 나그네의 가슴에는 새를 찾는 부푼 가슴으로 바라보지만 없다 없어 새가 없다. 빗방울이 떨어짐을 잠시 멈춘 사이에 오리들의 모습을 담아본다. 2024.03.12.tue 05:45.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2. 쇠기러기야 이제 가는 거니 쇠기러기야 이제 가는 거니... 野隱. 글. 사진 이른 아침 시간에 저만치에 자동차를 새우고 걸어본다. 오늘은 무슨 새를 만나려나 하는 궁금증과 희망이라는 설렘으로 걸어보는데 몇 마리의 쇠갈매기가 날아오른다. 그래 이제는 기러기도 갈 때가 되었구나. 봄이 빨리 오는 기후변화에 적응을 하였는지 날개에 빛이 흐른다. 그래 그래야지 힘차게 날아올라 먼 곳을 가다가 힘이 들면 쉬었다 가고 다른 나라에서 지내고 겨울이 오면 다시 또 오렴... 2024.03.12.tue 05:39.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2. 도요새와 흰목물떼새 도요새와 흰목물떼새 野隱. 글. 사진 한쪽에서는 도요새가 먹이를 찾아 바쁘고 빠르게 움직이다가 한꺼번에 날아오르다가 다시 근처로 내려앉기를 박복하는 근처에는 흰목물 떼새가 흰목물떼새가 웅크린 체 일광욕을 하고 있는 녀석과 먹이를 찾는 녀석과의 대조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이 매우 흥미로웠던 출사길 이었답니다. 2024.03.11.omon 05:3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3. 11.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6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