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물떼새를 보며...
野隱. 글. 사진
이달 말 다음 달 초쯤이면 은밀한 곳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알콩달콩
부화에 열중일 때 이내몸은 뜨거운 사랑의 장면을 훔쳐보려 하겠지
들키지 아니하려는 듯 빠른 시간에 모습이지만 바라보는 길손은 언제나
즐거움이 봄꽃처럼 피어나 한 장의 사진이 향기 되어 추억으로 남으리...
2024.03.08.frl
05:1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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