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검은머리물떼새를 보며...

by 아 리 랑s 2024. 3. 8.

검은머리물떼새를 보며...
野隱. 글. 사진
이달 말 다음 달 초쯤이면 은밀한 곳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어 알콩달콩
부화에 열중일 때 이내몸은 뜨거운 사랑의 장면을 훔쳐보려 하겠지
들키지 아니하려는 듯 빠른 시간에 모습이지만 바라보는 길손은 언제나
즐거움이 봄꽃처럼 피어나 한 장의 사진이 향기 되어 추억으로 남으리...
2024.03.08.frl
05:14.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잿빛구리매 야  (0) 2024.03.10
비 내리는 날.  (0) 2024.03.09
잿빛개구리매 암컷을 보며...  (0) 2024.03.07
잿빛개구리매 수컷을 보며...  (0) 2024.03.06
댕기물떼새를 보며...  (0) 2024.03.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