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93 나르는 황로를 보며 나르는 황로를 보며野隱. 글. 그림매년 보는 것이지만 백로 황새 왜가리들이 둥지를 떠나 독립을 하게 되면 나무 위에 옹기종기모며 앉아있거나 아니면 풀숲에 혹은 가드레일 위에 앉아서 쉬기도 하고 풀숲에 앉아서 먹이를 찾아 먹기나 하면서 에너지를 충분히 보충하여 때가 되면 가야 할 곳으로 날아가는철새이지만 우리나라 날씨에 적응을 하여 추운 겨울을 나기도 하는데 황로는 그러하지아니하고 모두 날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때가 가장 무더울 때이니 우리들이 견디기 가장 어려울 때가 아닌가 싶지만 이러한무더위가 있어야 곡식의 꽃이 피고 열매가 여물어가는 한 해의 흐림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새를 담으러 왔으면 새를 찾아 담으면 되지 별 생각을 다한다고 필자 자신을 질책하는 나그네마음을 나르는 황로를 보며 읊어본 출.. 2024. 8. 7. 너도 더우니... 너도 더우니...野隱. 글. 그림나라 전체가 짐통이니 너라고 아니 더울 수가 없겠지만 먹이를 잡으려고 다이빙을하는 것이 아니라 더위를 식히려고 다이빙을 하고 털 고르기를 몇 번을 하더니 다른 곳으로 날아가버린 너였지만 바라보는 나도 더운데 너희들이라고 괜찮니 하고묻는다면 어불성설이라는 것을 알지만 그래도 너희들은 다이빙할 수 있는 기술이 있으니 다른 조류들과의 비교에서 낳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인데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네.물총새야 네가 나무에서 순간 날아서 물속까지 그리고 나와서 나는 모습을 담으려고 무던히 노력을 하였는데 번번이 놓쳐서 아쉬웠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다음이라는 생각을하면서 그 장소에서 나왔었단다. 너희들을 보고서 다음이라는 상상의 표현을 하지만 장담할 수 없는 것은 네가 살아가는주변에 공공.. 2024. 8. 6. 쇠밭종다리를 보다. 쇠밭종다리를 보다. 野隱. 글. 그림 햇살은 따갑다 못해 뜨겁게 이 몸하나에 빛을 작열하는듯한 무더위가 무섭게 엄습하는 시간에 새를 찾으려 하니 때가 때인지라 새가 없다 없으니 더 힘이 들고 발걸음이 무겁다 그러나 바렘이라는 희망은 언제나 나에게는 있다. 그렇게 걷다 보니 앞으로 무엇인가가 날아와 달맞이꽃나무가 아닌가 싶은데 가지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려고 하는 새가 있기에 반가움에 무작정 담아본다. 무작정이라고 말은 하지만 말만 그렇지 그 순간만큼은 정성을 다하여 담으려고 노력하여 담지만 언제나 그러하듯 2%가 부족하여 아쉬움을 가져보고 손끝의 기쁨도 2%가 부족하여서 다음이라는 기대감을 갖고서 출사를 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스냅촬영을 끝났다고 생각하고 카메라를 내렸는데도 녀석이 한자리에서 .. 2024. 8. 5. 동영상으로 만들어 본 물총새 동영상으로 만들어 본 물총새 野隱. 글. 그림 새들이 나는 모습을 스냅으로 촬영하여 비디오로 만드는 것도 재미가 있을듯하여 물총새를 편집하여 보니 편집하는 필자의 노력에 따라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하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다지 밉지 않아 올려보기로 하네요. 2024.08.04.sun 05:01.am 2024. 8. 4. 너는 좋겠다. 너는 좋겠다. 野隱. 글. 그림 이렇게 무더운 날 모기는 위윙 거리는 곳에서 너를 대면하려고 매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가 순간의 찰나를 잡아보고 즐거움 속에 기쁨도 있지만 놓쳐버린 아쉬움에 허무를 느끼며 다음번에는 이라며 다시금 너를 향한 초점은 빛나고 있단다. 너는 다이빙을 하니 시원하겠지 나는 발을 담그고 너의 모습 제대로 바르게 잡으면 기쁨에 더위를 식히니 예쁜 모습 많이 보려고 또 그곳으로 가야겠지.... 그날 그때를 기다리며... 2024.08.03. frl 05:03.am 2024. 8. 3. 흰 날개해오라기 흰 날개해오라기野隱. 글. 그림요즈음에는 정말이지 참새가 제일 많은 것 갔더군요.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목적지와 다른 곳에 한번 들려보았는데 저 녀석이 갑자기빠르게 움직이는데 한 곳으로만 움직이기에 무엇인가가 있구나 싶어서 열심히 담아 보았지요.싸움군인 흰 날개해오라기가 이름값 하느라고 주변에 새가 있는 꼴을 못 보고 공격을하였던 것이었는데 쫓겨서 날아간 새는 못 담고 녀석의 포악한 모습만 담았으니 이것도괜찮다는 마음이었는데 렌즈에 거미줄이 붙은 줄 모르고 녀석을 담았는데 조금은 아쉬운마음이지만 그래도 좋아 좋아 다음에 예쁜 모습 담으면 되지 하는 바람으로 올려봅니다.2024.08.02.frl05:23.am 2024. 8. 2.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