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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서리가 내렸지요.(16.11.03) 어제 첫 서리가 내렸지요.(16.11.03) 野隱.글.그림 잠에서 깨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차가운 바람이 온몸을 휘감아 방안의 체온을 깨우네요.. 어차피 일어난 몸인지라 길을나설 준비를 하고서 주섬주섬 겉옷을 챙겨입고 투숙지를 빠져 나왔지요. 그리고 얼마를 가다가 차에서 내려 들길을 걸.. 2016. 11. 4.
고인돌과 국화꽃의 축제장 고인돌과 국화꽃의 축제장 野隱.글.그림 어제가 올 가을 들어서 가장 추운 날씨였다지요.(2016.11.01) 오늘의 날씨도 만만치 아니한듯한데 아직은 해뜨기 전인지라 확실하게 예기를 못하겠네요. 세차게 불어오는 산봉우리 차가운 바람은 품속을 에이어 파고들어 콧물이 주루룩 흐르게하는 .. 2016. 11. 2.
그리고 그리고 野隱.글.그림 기다림... 그리고 그리움 기도... 그리고 희망 나... 그리고 꿈 길... 그리고 문門 환희... 그리고 만남 그 하나는 사랑 이라네. 2016.10.28.frl 13:08.pm 2016. 10. 28.
금산사에 다녀 왔네요. (사진클릭해보세요.) 금산사에 다녀 왔네요. 野隱.글.그림 어제는 금산사에 다녀왔네요. 기도행사가 있다기에 짝궁이 하도 보채기에 먼길을 달려보기로 하였지요. 조금은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인적이 별로 없어서 호젓하게 둘러볼 기회가 있음에 몸은 피곤 하여도 마음만큼은 날듯이 가볍더군요. 가슴속으로.. 2016. 10. 16.
옥정호의 아침 옥정호의 아침野隱.글.그림더욱 깊어지는 가을이 오기전에 한 번쯤 다녀오고픈 마음에서 간밤에 잠을 설치며 이른 시간에 께어나 주섬주섬 장비를 챙겨서 고이잠든 짝궁이 깨일세라 조심스럽게 나와서 불이나게 출발을 하였지요. 언제나 가보는 옥정호의 모습이지만 목적지에 다다를 .. 2016. 10. 11.
내가슴에 담아본다. 내가슴에 담아본다.野隱.글.그림어제같은 오늘을 맞이하며 주마등 처럼 흘러가버린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본다.무엇이 그토록 무덤덤하게 곁에두고 잊은듯 살아오게하였을까. 유리창에 흐르는 눈물같은 세월의 꽃길을 걸어오며하나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그사람의 가슴속에는무엇이 그.. 2016.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