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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과 여주꽃 더덕과 여주꽃野隱.글.그림어느곳을 가더래도 인산이요.눈길을 돌리는 곳곳마다 인해이고 날씨도 무더우니 그냥그냥 집에서시원한 바람을 쐐이면서 기온이 누그러 들기만 기다리자고 생각을하면서 조그만한 텃밭에 심겨진 더덕을 돌보며 짝궁의 마음을 읽고 있답니다.가족에게 순수한.. 2016. 7. 31.
길을 걷다가 길을 걷다가野隱.글.그림길을 걷다가 고목의 나무그늘아래 불어오는 바람을 가슴으로 맞이하며인적없는 논과 밭에는 푸르름을 한껏 기풍의 자새로 품어내는 오늘의햇살은 따갑고 무더운 기온이 억누르듯 다가와 앞길을 가로막는 듯 하네요.자그만한 깔판을 꺼내어 쭈욱펴고 그위에 앉.. 2016. 7. 14.
우리는 왜 (원본 사진을 보시려거든 사진늘 클릭 하세요.) 우리는 왜 (원본 사진을 보시려거든 사진늘 클릭 하세요.) 野隱.글.그림 내가 아니 우리는 왜 가까운 곳에도 사찰이 있는데 무엇때문에 먼거리에다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곳을 금산사로 정하였을까...? 이유는 간단 하지만 가끔은 아니 이따끔 귀찮을때도 있는것에는 그 누구도 부인하.. 2016. 7. 4.
2016.06.30.하루 (원본 사진을 보시려거든 사진을 클릭 하세요.) 2016.06.30.하루 (원본 사진을 보시려거든 사진을 클릭 하세요.) 野隱.글.그림 아침에 한줄기 소낙비가 세차게 내린후에 역마살의 기염으로 집을 나섰네요. 오락가락하는 빗길의 숲길을 걸으며 상큼함이 베어나는 호숫가의 전경에 경탄을 자아내곤 하지요. 어스름한 숲속에는 공포감마져 들.. 2016. 7. 1.
모두들 떠나 보세요. (사진을 클릭 하시고 크게 보세요.) 모두들 떠나 보세요. 野隱.글.그림 기온은 오르지요. 무더운 햇살은 눈살을 찌부리게 하기도 하지요. 미세먼지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움추리게 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방에만 있을 수 있나요.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몇몇 짝을 지어서 여행길 혹은 나들이 길 나서야 겠지요. 시원한 .. 2016. 5. 31.
여행길 여행길 野隱.글.그림 한적한 시골길을 굽이굽이 달리다 보면 저멀리서 바라다 보이는 물길이 보이면 어인일인지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아름답다. 참 보기도 아깝다고 하는 생각이 들며는 한적한 곳을 찾게 되지요. 그리고 잠시 두리번 거리고 차에서 내려 먼발치에 바라다 보이는 풍경을..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