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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였어요. 어제였어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2015.12.01) 집에만 있자하니 지루하고 답답해서 카메라를 만졌다고 놓았다 하기를 몇번을 하고나서 마당에 나가니 한 마리의 새가 매실나무에 앉아서 노닐기에 찍어본 모습 이랍니다. 그러니까 지난달 13일 이었어요. 마이산에 갔을때 봉두봉을 거쳐.. 2015. 12. 2.
마이산을 오르다. 마이산을 오르다. 野隱.글.그림 우리모두의 한시대를 살아가노라면 본인이 의도하지 아니한 일들이 이따끔식 평로에 불쑥 튀어난 돌맹이처럼 돌출되는 예가 있겠지요. 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살아온 삶이 아닐까 싶네요. 일일이 사연을 모두다 수록할수 없는 지면상의 이유로 짧.. 2015. 11. 16.
우중여행 금산사 우중여행 금산사 野隱.글.그림 늦가을의 단비가 내리는 날 우리 두사람은(짝궁) 전북 소재지인 금산사를 탐방길에 들어 섰지요. 세찬 빗길을 뚫고서 달리는 차창밖의 산하에는 곱게 물들은 아름다운 모습이 천애의 신비를 발산하는 풍광에 도취되어 아래로 아래로 그렇게 도착하니 한적.. 2015. 11. 13.
여수 향일암과 순천만 여수 향일암과 순천만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2015.11.10) 여행계획이 잡혀있던 날 이었기에 이른세벽에 집을 나섰지요. 어둠이 가시지 아니한 고속도로를 달려서 거의 목적지에 이르렀을 즈음에 먼동이 트이니 시계가 흐리다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후회의 번뇌는 뇌리속에서 요동을 치.. 2015. 11. 11.
진안 구봉산 산행기 진안 구봉산 산행기野隱.글.그림어제였어요.(2015.10.20.)이른 아침에는 아주아주 맑은 날씨에 시계가 넓고 멀리 보이기에 산행을 하기로마음을 먹고 기쁜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지요.연일 찌뿌린 날씨에 찌들린 가슴을 뜨일 심산으로 즐겁게 집을 나섰는데 아뿔사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르.. 2015. 10. 21.
귀신사라는 사찰을 아시나요. 귀신사라는 사찰을 아시나요. 野隱.글.그림 지난 시간의 세벽이었어요. 고요한 꿈속의 천사를 만나는 시간에 갑자기 꽝하는 소리가 들리더니만 이내 빗방울이 떨어지더군요. my hom이 아닌 여행객이 머무는 정결한 hom 그래도 어색한 잠자리 인지라 뒤척이는 시간이 있었음 인지 그시간 이..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