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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을 찾아서 변산바람꽃을 찾아서野隱.글.그림어제였어요,(2016.02.09)바람꽃을 찾아서 집을 나섰지요.집에서 출발 하자하니 하늘이 심상치 아니하기에 기대반의심정으로 나섰는데 가는 도중에 소나기성 눈이 내리더군요. 오전에 영광에 다녀오는 고속도로에서 앞을 분간키 어려운오금저린 운전을 한.. 2016. 3. 1.
눈길을 걸으며 눈길을 걸으며 野隱.글.그림 혹한의 날씨가 지난 18일 부터였으니 실로 8일만의 오후 시간에 들어서면서 부터 추위가 추춤 하여서 카매라를 둘러메고 산책로를 짝궁하고 거닐어 보았네요. 어제도 조금은 녹았으며 오늘은 참으로 많이 녹았더군요. 녹아들며 밟히는 눈길에는 수분끼가 흠.. 2016. 1. 25.
백설이 내리는 날 백설이 내리는 날 野隱.글.그림 백설이 내리는 도로를 달리는 마음... 한편으로는 즐거운 마음이 앞서서 들떠있는 설레임을 어찌 감출 수가 있으리요. 그러면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한 마음의 엑셀을 밟은 발끝과 핸들을 잡은 손은 긴장의 연속 이지요. 그렇게 도로를 벗어나 고즈넉한 사.. 2016. 1. 14.
문경시 봉암사 문경시 봉암사野隱.글.그림서울을 뒤로하고 이곳 시골 하고도 인적이 드문 외딴집에서 살아온지도 어언5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살아오는것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겠지만 당사자인 우리두 내외는 벗이없는 외로움에 이따끔 후회도 하곤 하였지요.저의 집사람의 고향이 문경인지라 그닥 .. 2016. 1. 9.
용담호 드라이브 용담호 드라이브 野隱글.그림 모처럼만에 쾌창한 햇살이 서리가 새하얗게 내려진 갈잎에 스미어 촉촉하게 녹이어 갈즈음에 마음의 동요가 용틀음을 치는것이 툭트여진 무엇 인가를 가슴 가까이에 있었으면 싶어서 43일만에 드라이브를 나갔답니다. 무릎을 끌듯이 생활 하여온 날자의 시.. 2015. 12. 25.
여행길 여행길野隱.글.그림이제야 조금씩 걸으며 나름의 산책을 하네요.사람이 본의 아니게 아픔을 겪는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일이라는 것을 세삼 느끼며 25~26일을 집에만 머무는 안타까움속에노을이 붉게 물드는 서산을 향하여 초점을 맞추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즐거움의 만끽에 희열을 느..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