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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를 보며... 직박구리를 보며...野隱. 글. 사진되지빠귀를 담고 나서 몇 걸음 걷고 있었는데 무엇이 휙 날아가기에 뭐지 하며 바라보니직박구리 녀석이 날 좀 보소 하면서 소리를 내며 포즈를 잡아주기에 그냥 지나치려다가 다시한번 올려다보고 새보다 배경이 예뻐서 담아본 직박구리랍니다.너무나 흔하고 작은 새는 쫓아내고 까치 하고도 맞짱 뜨는 녀석들이라 별관심이 없었지만그래도 지금의 사진은 괜찮은 듯하네요.2024.06.14.frl05:16.am 2024. 6. 14.
저어새의 느린 샷 저어새의 느린 샷野隱. 글. 사진저어새가 먹이를 찾아 먹으며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 발생했지만 그대로 따라가며 셔터를 눌러보았답니다.저속셔터로 한참 동안 담았기에 카메라 세팅도 안 하고 있었는데 날아오르기에 에라모르겠다 그냥 찍고 보자며 담아본 사진인데 담고 나서 생각해 본답니다.카메라 세팅이 어떻게 되어있던 그 모습을 담으려 하는 마음과 자세로 임해도 언제나2% 부족한 사진이 나오는데 하는 반성의 마음으로 올려봅니다.2024.06.13.thu05:18.am 2024. 6. 13.
저어새의 놀이터 저어새의 놀이터野隱. 글. 사진오전 10시경 햇살이 따가운 날씨인데 저어새 열댓 마리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유독 이 녀석만먹이 사냥을 하고 있기에 녀석의 모습만 찍어본 저어새의 놀이터랍니다.2024.06.12.wed05:07.am 2024. 6. 12.
회오라기 나는 모습 회오라기 나는 모습野隱. 글. 사진어느 곳을 다녀오던 길에 잠시 갈대밭 주변에 정차를 하고서 어디 한 군데 더 갈까 그런데어디로 가지 하면서 망설이고 있다가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게 되었는데 회오라기가옆쪽에서 날아오더니 갈대밭 중간 지점으로 내려앉기에 저기에 새들이 쉬면서 먹이를 사냥할 수 있는 공간이 있나 보구나. 싶어서 그래 그러면 이곳에서 기다렸다가 한번 찍고 가자 하면서 얼마나 기다렸을까요.왼쪽에서 날아오기에 바로 셔터를 눌러봅니다.처음에 담고 나서 잠시 숨고리 기를 하고 나서 집으로 가려고 하다가 한 번 더 쳐다보니 또 날아오기에 놓치지 아니하려고 재빠르게 담았던 회오라기 나는 모습 이랍니다.2024.06.11.tue05:11.am 2024. 6. 11.
아빠 엄마와 흰 물떼새의 새끼들... 아빠 엄마와 흰 물떼새의 새끼들...野隱. 글. 사진햇살이 강하게 내리 쬐이던 그날 한낮에 어슬렁 거리며 걷고 있는데 작은 새들이 올망졸망 아빠 엄마의 보호아래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필자가 한발 앞으로 가면 더 멀리 가기에 한 곳에 멈추어 서서 한참을 바라보고 있으니 어미인지 아비인지 모르겠지만 허리를 쭈욱 펴고 일어서서 무어라고 지저귀니 새끼들이 작은 풀밭 사이로 오고 가며 먹이를 찾아먹고 있었는데 조금 아래쪽에 봉곳이 솟아있는 곳에 올라서서 물꾸러미 바라보고 서있는 녀석이 또 한 번 지저귀니 새끼들이 분주함이 조금은 느려지기에 뽀송한 엉덩이도 찍고 햇살이 따가웠는지 작은 그늘에 앉아서 쉬고 있는 모습도 있었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새끼는 4마리였으며 앞으로 며칠만 지나면 독립하여 .. 2024. 6. 10.
한쌍의 파랑새 한쌍의 파랑새野隱. 글. 사진빛을 제대로 받으니 파랑새의 맵시와 색상이 예쁘게 나와서 나무가 아닌 전깃줄에 앉아있는한쌍의 모습이지만 예쁘고 귀여워 빨리 녀석들의 집을 찾아야 할터인데...2024.06.10.mon11:10.am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