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94 검은등 뻐꾸기 검은등 뻐꾸기野隱. 글. 사진목적지가 있었기에 그곳으로 달려가고 있었는데 전깃줄에 뻐꾸기 한 마리가 앉아 있기에 잠시 한쪽에 정차를 하고서 가로수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거리를 좁혀가다 몇 컷을 담고조금씩 방향을 바꾸어 가며 담고 나서 한 방향만 담기가 그래서 살짝 노출을 시키고 바로나무 아래로 숨으니 녀석도 방향을 바꾸어 주기에 고마운 마음으로 담아본 뻐꾸기인데아무리 보아도 검은등 뻐꾸기 같기에 검은등 뻐꾸기로 올려본다.2024.06.10.mon05:23.am 2024. 6. 10. 물까치의 하루 물까치의 하루野隱. 글. 사진바쁘다 바빠 그것도 엄청 나게 바쁘다.새끼들 거두느라 나먹을 사이도없이 오고 가야 하기에 정신이 하나도없다.빨리 키워서 내보내야 우리 부부 열심히 먹고 기력을 회복하여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를 부르지...2024.06.09.sun09:40.am 2024. 6. 9. 박새와 딱새(수컷) 박새와 딱새(수컷)野隱. 글. 사진어느 사찰의 전깃줄에 앉은 박새가 열심히 소리를 내어 새끼를 부르는 것인지 짝꿍을 부르는 것인지알 수는 없지만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고성의 소리에 고개를 돌려 확인 후 잠시망설이다가 셔터를 눌러본다.바로 아래 탐석에 앉아있는 딱새 수컷도 모델이 되어준다고 하기에 담아본 사찰의 출사길...2024.06.09.sun09:31.am 2024. 6. 9. 다람쥐와 꽃 다람쥐와 꽃野隱. 글. 사진자그마한 바위에 앉아서 열매 하나를 들고 있다가 놓고서 주위를 살피는 다람쥐를 혹시나하는 바람으로 멈추어 선채로 동정을 살피며 셔터를 눌러봅니다.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바닥에 있던 열매를 주워 들고 맛있게 먹고 나서 펄쩍 뛰어 바위틈으로사라진 다람쥐를 꽃 배경으로 찍어보기는 처음이었는데 예쁨과귀여움이 함께하는 사진이 정말 행복했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2024.06.09.sun04:53.am 2024. 6. 9. 솔부엉이가 예쁘지 아니한가요. 솔부엉이가 예쁘지 아니한가요. 野隱. 글. 사진 혹시나 하고 찾아간 곳에서 만나고픈 새는 없었는데 조그마한 것이 노란 눈을 부라리며 쳐다보고 있었는데 필자는 늦게 보고 반가움에 뒤로 물러나 자동차에 가서 카메라를 가져와 이리저리 조금씩 방향을 바꾸어 가면서 담아본 솔부엉이가 너무 예뻐서 녀석을 담고 나서 한 녀석은 어디에 있을까 하고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었기에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온 욕심 많은 출사길 이야기랍니다. 2024.06.08.sat 05:36.am 2024. 6. 8. 개개비를 보면서... 개개비를 보면서... 野隱. 글. 사진 개개비를 담으려고 갔다가 한참을 기다려도 아니 보이기에 돌아오려고 하다가 뒤돌아 하늘을 올려다보니 날아오는 모습이 맹금류 같기에 무조건 담고 나서 확인하니 물수리였기에 뜻밖에 행운이라 기뻤는데 기쁜 일이 있으면 연달아 온다고 하였던가요. 아니 보이던 개개비가 둥지 짓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가 갑자기 날아올라 마른 갈대에 앉아서 신난다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기에 필자 또한 열심히 담아보았으며 이리저리 옮겨가며 포즈를 취해준 사랑꾼 개개비에게 인사를 건네어 본답니다. 올해도 한 가족 이루는 데 성공하여 새 식구와 함께 내년에도 만나자고 말하고 돌아온 출사길이었답니다. 2024.06.07.mon 05:11.am 2024. 6. 7. 이전 1 ··· 37 38 39 40 41 42 43 ··· 5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