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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까마귀 큰부리까마귀(학명: Corvus macrorhynchos)는 참새목 까마귀과에 속하는 조류의 일종이다.[1] 한국에서 텃새이며, 부리를 제외하면 까마귀와 생김새는 같다. 부리는 이름처럼, 보통 까마귀보다 더 크고 두툼하다. 2024. 5. 29.
파랑새 둥지 찾기 파랑새 둥지 찾기野隱. 글. 사진저 앞 전깃줄에 앉아있는 새가 뭐지... 혼자 중얼거리며 천천히 가면서 보니 파랑새였다. 차들이 많이 다니는데 어떻게 찍을 것이며 어디에다 정차를 하지 정말 난감하네. 할 수 없지 비상 깜빡이 켜고 잠시 정차하고 찍어보자 하고 찍은 파랑새였으며 이 녀석을 찍고 나서 파랑새가 살만한 넓은 지역의 나무를 찾아보니 고목이 없었으며 아마도 가다가 잠시 쉬는 것이 아니었나 싶었으나 그래도 이곳으로 다니며 파랑새 둥지 찾기를 할 것이다. 저 녀석들도 아직 까지는 급할 것이 없는 때이니 열심히 찾아보아야겠다.2025.05.28.tue05:11.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5. 28.
꾀꼬리 둥지 찾기 꾀꼬리 둥지 찾기野隱. 글. 사진꾀꼬리 소리가 들리던 그날은 그냥 지나쳐 갔다가 다음 날부터 사흘을 둥지를 찾아 헤매었지만첫날에는 집터를 보고 다니는 한쌍을 보았으며 둘째 날에는 마른 소나무 가지에 앉아서 잠깐동안포즈를 취하여 주는데 너무 예민하여 제대로 된 사진을 담고 싶었지만 쉽지가 안 았으며 셋째 날에는나뭇잎 사이에서 발견되어 몇 컷을 담았으며 녀석들이 둥지를 지으려 하는 나무를 발견하였는데아직은 때가 이르니 조금 더 기다렸다가 이곳으로 다시 와서 확인하기로 하였던 꾀꼬리 둥지 찾기를하였던 출사길의 추억 이랍니다.2024.05.27.mon04:57.am 2024. 5. 27.
나지막한 언덕 위에 허름한 집 한 채 나지막한 언덕 위에 허름한 집 한 채野隱. 글. 사진나지막한 언덕 위에 허름한 집 한 채에 사시는 노부부의 깔끔한 의복과 후덕한 외모에 가던 길 멈추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니 정중히 받아 주시며 들어와 잠시 쉬었다 가라고 권하시기에마당에 꽃이 참 예쁘게 피었네요. 라고 화답의 인사를 드리니 부인께서 들어와 보시고 사진 찍는 분 같은데 마음껏 찍으라고 하시기에그러면 잠시 꽃들과 인사를 나누고 가겠습니다. 하였더니 말씀을 예쁘게 하시니 꽃들도 좋아할 것 같다며 흔쾌히 권하시기에 마당으로 들어서서배낭에서 카메라를 꺼내어 열심히 찍고 있는데 두 분이 즐겁다는 듯 미소를 띠시며 바라보시기에 미안한 마음에 목례를 하면서 열심히 담아본 꽃들의 모습이며 다 찍고 나오려고 인사를 드리니날씨가 제법 더우니까 시원한 물.. 2024. 5. 26.
황조롱이를 담아본 사진 황조롱이를 담아본 사진野隱. 글. 사진새들에게는 고사한 나무가 있어야 주변을 살피며 쉬기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이상하리만치빠르게 죽은 나무를 바로 뽑아내거나 잘라내는데 필자의 생각에는 공윈이나 가로수 주변에는미관이 좋지 않겠지만 이 또한 자연의 일부이니 남겨두어 새들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으면하는 바람이지만 행정권 가진 사람들의 몫이니 아쉬움을 가져봅니다.농로 주변의 전봇대에 앉아있던 황조롱이를 담아본 사진을 보면서 느껴보았던 생각이랍니다.2024.05.25.frd05.02.am 2024. 5. 25.
중대백로를 보며... 중대백로를 보며...野隱. 글. 사진백로들의 소리로 시끌벅적 지근한 숲 속에 들어가 보니 풍경이 장난이 아니었네요.분변의 냄새가 진동을  하고 이 둥지 저 둥지에서 새끼들이 근육운동 하느라고 날개를움직이니 털들이 날리고 숲 속에서 소리가 나기에 그곳으로 찾아가 보니 둥지에서 떨어져있다가 인기척에 놀라 숨어볼 요량으로 퍼득여 보지만날아 올라갈 힘이 없으니 밤이 되면 길냥이들의 식사거리가 될 것이 뻔한데 안타갑지만어찌할 수 없으니 중대백로를 보며 필자의 나약함을 자책 보는 시간이었답니다. 2024.05.24.thu05:27.am 2024.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