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98 마도요 나는 샷 마도요 나는 샷野隱. 글. 사진우두커니 앉아있는데 갑자기 웬 도요새 종류가 무리 지어 날아오기에 재빠르게 담아보니 마도요였으며 나는 샷을 담아서 기분은 좋았는데 어디서 날아온 걸까......에이 아무려면 어때 순간의 샷을 날렸으면 됐지 뭘 그렇게 신경을 쓰느냐고 나 홀로 위안을삼으며 몇 시간 동안 즐겼던 그곳의 추억을 세기면서 마도요 나는 샷을 올려봅니다.2024.05.11.sat05:37.am 2024. 5. 11. 올빼미 새끼를 만나러 간 날 올빼미 새끼를 만나러 간 날野隱. 글. 사진올빼미를 만난 첫날에는 새끼를 한참 동안 찾아도 보이지 아니하기에 다음날 이른 아침에 그곳에도착하여 찾아보고 있는데 밤사이에 나무에서 떨어져 바로 오르지 못하고 땅바닥에서 졸린 눈을감았다 떴다 하기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곳에 잠깐 다니러 갔다 오니 안 보이더군요. 햇살이 뜨거워 나무로 올라갔을까 아니면 길양이에게 잡아먹혔나 하고 안달을 하며 한참 동안주변을 찾아보니 나무에 올라가서 그늘 아래 휴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너 뭐니 하듯이 아래를 바라보며 해맑은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기에 그 모습을 담으면서 오늘밤에 어미에게 먹이를 받아먹고어미 곁으로 다가가렴 하면서 찍고서 돌아서 왔네요.2024.05.10.frd05:05.am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5. 10. 딱새수컷과 찌르레기 딱새수컷과 찌르레기野隱. 글. 사진한적한 숲에서 나와 새집이 있을만한 곳을 열심히 찾고 있는데 딱새 수컷이 마른 나뭇가지에앉기에 담아 보는데 조금 멀리 있네요.그 녀석을 담고서 고개를 돌려보니 한 녀석이 전깃줄에 있기에 요 녀석도 한컷... 몇 걸음 걸었을까 찌르레기가 전깃줄에 있기에 날도 더운데 너라도 한컷 이라며 담았는데 녀석들이풀밭으로 날아가기에 찍으려 하니 풀에 가려서 아니 보이기에 잠시 기다렸다가 두 녀석을담고 돌아서는데 나뭇가지로 날아가기에 마지막으로 한컷을 찍고 다른 곳으로 고 고 고...2024.05.09.thu05:20.am 2024. 5. 9. 뒷부리도요 나는 샷 뒷부리도요 나는 샷野隱. 글. 사진왜 그러는지 모르겠네 아무리 조심스럽게 다가선다 하여도 금방 알아채고 날아오르는녀석들을 보고서 그 모습을 찍어보지만 바랬던 모습이 아니어서 아쉬움의 표현을 손끝의감각으로 순간의 찰나를 담아본 뒷부리도요들 이랍니다.2024.05.08.wed05:11.wed 2024. 5. 8. 올빼미를 보다. 올빼미를 보다. 野隱. 글. 사진고목으로 형성된 울창한 나무들을 매의 눈으로 살피며 조심스럽게 걸어봅니다. 이나무에는 없고 저나무에는 있을까 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샅샅이 살펴보는데 없다 없어라고 하면서 고개를 살짝 돌리는데 어 저거 뭐지 나무를 잘라낸 부분에 걸터앉은 것을 보니 새 같은데 하면서 카메라의 뷰파인더로 들여다보니 아이고 올빼미가 아니겠어요. 기쁜 마음으로 머리를 뒤로 돌린 모습을 찍으며 조금씩 다가가 앞면의 모습도 찍고 나서 새끼를 찾는데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었으며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일단은 그곳을 나와서 다른 곳으로 출발을 하였는데 자꾸만 어디에 새끼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조금 전에 마음먹었던 대로 내일 아침에 다시 가보기로 마음을 다잡고 목적지에 도착하.. 2024. 5. 7. 발구지 나는 모습 발구지 나는 모습野隱. 글. 사진날이면 날마다 풀숲은 우거지고 바닥을 분멸치 못할 만큼 성장을 하는데 앞쪽에 무엇이있는지 모르고 걷는데 무엇인가가 날아오르기에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고 나서보니 발구지 나는 모습이었네요.몇 걸음만 더 갔으면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긴장감을 가져 보았던 숲길 웅덩이에서잠시 쉬며 깊이는 얼마나 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던 출사길이었답니다.2024.05.06.mon09:42.am 2024. 5. 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