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98 꼬마물떼새 아비 모습 꼬마물떼새 아비 모습野隱. 글. 사진새끼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인들 못할까.작은 새들도 이상스러운 몸짓으로 적을 유인하며 배를 바닥에 대고 질질 끌며 아픈듯한 행동을하는 모습이 정말이지 눈물겹도록 사랑스럽지만 오래 머무르면 새끼들에게 아니 좋을듯하여 잠깐머무르다 저만치에 숨어서 보니까 풀숲에 숨어있던 새끼 네 마리와 어미가 나와서 여섯 마리한가족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어미와 아비의 교육을 받더군요.무럭무럭 자라서 오랜 세월 열심히 살기를 바라며 돌아서온 꼬마물떼새 아비 모습이랍니다.2024.05.17.frd05:38.am 2024. 5. 17. 그곳에는.. 그곳에는..野隱. 글. 사진눈부신 햇살이 설렘으로 해변에서 춤을 추고밀려오는 새하얀 파도에 실려진 그리움은내 안의 가슴에 꽃을 피운다네.바람결에 실려진 춤사래로 나부끼는 뒤안길의흔적은 백사장에 새겨진 발자국으로 남아세월의 뒤안길을 돌고 돌아 찾아온 그곳에는길손의 가슴에 새겨질 추억의 꽃 피었다네.그곳에는...2024.05.16.thu05:07.am 2024. 5. 16. 이른 아침길에 이른 아침길에野隱. 글. 사진다른 날보다 조금 이른 아침길에 혹시나 하는 바람으로 가는 길에 잠시 들려본 곳가려하는 목적지에 시간이 빠듯할듯하여 처음에 본 중부리도요를 담으려 하는데뒷부리도요가 중부리들의 사이에서 깃을 다듬고 있기에 함께 담아 보았으며동영상을 찍는데 중대백로가 늘씬한 다리를 자랑하듯 다가오는 모습도 함께 담아보았답니다.2024.05.15.wed04:47.am 2024. 5. 15. 쇠청다리도요. 쇠청다리도요.野隱. 글. 사진 쇠청다리도요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아 먹고 있네. 왕따인가 아니면 잠시 홀로 보내려고 슬그머니 빠져나온 걸까. 아무튼 나에게는 좋은 장면이 아닐 수없네요. 여러 마리가 있으면 경계심이 강하여 한 마리가 슬금슬금 멀어지면 다른 녀석들도 덩달아서 따라가니 옆모습이나 뒷모습을 담게 되는데 오늘은 딱 좋은 거리에서 예쁜 모습을 담아보았네요. 2024.05.14.tue 05:11.am 2024. 5. 14. 붉은발도요. 청다리도요. 뒷부리도요 붉은발도요. 청다리도요. 뒷부리도요 野隱. 글. 사진도요새 세 마리가 사이좋게 먹이 활동을 하고 있네요.이따금 먹이를 놓고 날개를 활짝 펴고 기싸움도 하지만 이내 사그라져 없던 일처럼일상으로 돌아가는 행동들을 보며 새들도 우리들과 진배없는 하루살이에 열심인모습에서 얻어야 하는 것과 양보하는 것 그리고 빼앗는 것을 보지만 새끼들을 데리고 온 가족 함께 하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으로 다가오더군요.2024.05.13.mon05:17.am 붉은발도요와 청다리도요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5. 13. 후투티 날아오다. 후투티 날아오다.野隱. 글. 사진혹시나 새가 있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무엇인가가 날아오는 느낌이들기에 무엇이지 하면서 뒷모습을 조고서 후투티구가 날아왔네.그러면 이곳에 집이 있을까 하고 이 녀석을 찍고 나서 날아간 방향을 따라 고목이 있는 숲 속으로들어가 한참을 찾아보았지만 없어서 아쉬움의 발길을 돌렸던 출사길 이야기랍니다.2024.05.12.sun05:28.am 2024. 5. 12.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