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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청다리는 식사 중 쇠청다리는 식사 중野隱. 글. 그림이곳에 도착하였을 때에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그만 갈까 하며 그래도 담던 거니까신경 써서 담아보자며 담아보았는데 흔들림이 있었고 주변의 배경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경각심을 가져보자는 의미로 올려보는데 정말 마음에 들지않아 자꾸만 들여다보다가 올려봅니다. 세상이 그러하고 삶이 그러하듯 녹록지 아니하는 일상의 주변에서 허다하게 일어나니언제나 생각을 많이 하고 긴장을 하면서 행동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세기며 출사를 나가든 어떠한 일을 하든 몸과 마음에 자만보다는 긴장감을가져야 한컷의 사진 한 장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아서 언제인가 보았을 때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기에 출사를 나가서 머무는 시간만큼 소홀하게 보내지 말고 또렷한작품을 얻으려 노력하고 어떠한 일을.. 2024. 9. 20.
흑꼬리도요와 붉은 발도요 그리고 쇠청다리도요를 보며... 흑꼬리도요와 붉은 발도요 그리고 쇠청다리도요를 보며...野隱. 글. 그림추석 전 전날(2024.09.15.) 서울에서 친지분들과 형제들이 도착 전에 잠깐 나들이를 나가보았는데 흑꼬리도요와붉은 발도요가 보이기에 부지런히 담아보았답니다. 앞에 있는 녀석이 붉은 발 도요이며 뒤에 있는 녀석이 흑꼬리도요인데 함께 먹이를 열심히 찾아 분주하게 부리를물속에 넣고 오고 가는 모습에 의아심을 가져본답니다. 빠르게 물속에서 움직이는데도 먹이를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지 하며 바라보고있으려니 이따금 부리 끝에 무엇인가가 있기는 한데 바라보고만 있을 때인지라 담지를 못하였으니 궁금증만 더하였으며 다음에 갈 적에는 더욱 가까이 접근하여 무엇인지 확인을하여야겠다는 생각을 하여보며 다시 셔터를 누르는데 쇠청다리도요.. 2024. 9. 18.
쇠청다리도요를 보며... 쇠청다리도요를 보며... 野隱. 글. 그림 작년에는 이곳에 새들이 참 많이 있었는데 올해에는 정말 아니 하나도 없다는 말의 표현이 적합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여보며 사진으로 담아보고 동영상으로 담아 보는데 쇠청다리도요들은 넓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니 좋을 듯 하지만 바라보는 이 사람은 신명이 나지 아니하고 자꾸만 다른 새들은 아니오나 하고 두리번거려 보지만 없다 없어 다른 곳으로 장소를 옮겨 보아야 하려나 보다 싶어서 자동차 있는 곳으로 돌아와 출발을 하여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서 목적지에 도착하여 찾아봅니다. 2024.09.13.frl 05:03.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9. 13.
몸단장하는 알락오리를 보다. 몸단장하는 알락오리를 보다.野隱. 글. 그림계절의 변화가 있기는 있나 보다.겨울 오리인 알락오리가 도착하여 몸단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에 셔터를 눌러보았는데반복되는 장면이 많이 있기에 솎아내어 올려봅니다.2024.09.11.wed05:07.am 2024. 9. 11.
청다리도요를 보며 청다리도요를 보며野隱. 글. 그림무거웠던 몸도 많이 가벼워졌으니 얼마간의 공백을 메꾸어보려 하는데 날아온 새가 몇이고날아간 새들이 몇인지 알 수 없는 자연의 틀 안에서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고 만남의 기쁨을 나누어 보고 카메라에 담아서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으면 하는 바람을가져보며 나들이를 나가 보아야겠네요. 먼 곳으로 나가야 만날 수 있는 거리상의 도요류들이지만  우선은 최대한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을까하는 바람을 가져보며 조금씩 보폭을 넓혀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여봅니다. 하려 함은 없지만 비슷비슷한 깃털의 색상과 모양들에 호감을 갖고서 다가서보려 하는 오늘이라는 시간 안에 가득히 담아 넘쳐나는 순간의 손끝놀음을 기쁨으로 채우고픈 욕심이랄까 욕망이랄까 모두를 채우고픈 설렘의 발걸음으로 나서려 .. 2024. 9. 9.
장다리물떼새 II 장다리물떼새 II野隱. 글. 그림장다리물떼새를 담다가 물끄러미 바라보며 예쁜 짓 좀 하여주면 좋을 텐데라고 생각하며서있는데 갑자기 날개를 움직여 주기에 놀래고 기뻐서 재빠르게 담아본모습이랍니다.모든 것은 한순간에 왔다가 한순간에 사그라드는 장면이기에 항상 긴장하는마음의 자세로 담았답니다.2024.09.06.frl05:11.am 2024.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