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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청다리는 식사 중

by 아 리 랑s 2024. 9. 20.

쇠청다리는 식사 중
野隱. 글. 그림
이곳에 도착하였을 때에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그만 갈까 하며 그래도 담던 거니까
신경 써서 담아보자며 담아보았는데 흔들림이 있었고 주변의 배경도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경각심을 가져보자는 의미로 올려보는데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아 자꾸만 들여다보다가 올려봅니다.

 

세상이 그러하고 삶이 그러하듯 녹록지 아니하는 일상의 주변에서 허다하게 일어나니
언제나 생각을 많이 하고 긴장을 하면서 행동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한번 세기며 출사를 나가든 어떠한 일을 하든 몸과 마음에 자만보다는 긴장감을
가져야 한컷의 사진 한 장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남아서 언제인가 보았을 때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기에 출사를 나가서 머무는 시간만큼 소홀하게 보내지 말고 또렷한
작품을 얻으려 노력하고 어떠한 일을 하여도 쾌재를 부를 수 있는 완성의 기쁨을
갖도록 노력할 것을 되새기는 날이었으면 하는 바람의 글 이랍니다.
2024.09.20.frl
05:2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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