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66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 野隱. 글. 그림 검은머리물떼새의 나는 샷과 사랑의 타임을 담으려고 이른 아침에 도착을 하여 무려 1시간 30분을 기다렸는데도 그 자리에서 고개만 움직일 뿐 다른 행동이 전혀 없었으며 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일렁이면 반영의 모습도 사라질 시간이 다가오기에 지금의 이 모습이라도 남겨두자는 생각으로 담고 있는데 물닭 한 마리가 검은머리물떼새 옆으로 다가오니 반영이 일그러져 조금은 아쉬웠지만 한 곳에서 다른 종류의 조류를 함께 촬영하는 재미가 있어서 셔터를 눌러 보았으며 그렇게 두 시간을 조금 넘게 기다리고 있을 때 다른 분이 오시기에 지나간 시간의 활동 모습을 설명드리고 내일 아침에 다시 온다고 이야기하고 그곳에서 나와 다른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그곳에 가보니 그분이 와 계시기.. 2025. 3. 30. 댕기머리물떼새 나는샷 댕기머리물떼새 나는 샷 野隱. 글. 그림 댕기머리물떼새의 예쁘게 나는 모습을 제대로 잘 담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여 왔기에 새들이 있을 법 한 곳으로 찾아가 봅니다. 조금은 이른 아침이라 전체적인 빛의 흐름이 매끄럽지 못하고 조금은 무거워 보이는 모습이 필자의 눈에도 거슬리네요. 녀석들도 밤새 내린 이슬을 말려야 하는데 햇살의 온도가 그다지 오르지 아니하니 계속에서 필자의 눈치만 살피며 멀어지니 슬며시 걱정이 드는데 어찌하여야 녀석들을 날아 오르게 하고 순간을 담을 수 있을까 하고 전전긍긍하고 있을 때 하이킹 멤버들이 저쪽에서 오는 것이 보이기에 그래 기회가 오려나 보다 조금만 기다려 보자 그렇게 잠시 망설일 때 녀석들이 먼저 눈치를 채고 날아오르기에 담아 보았는데 조금 서운한 면이 있어서 녀석들.. 2025. 3. 30. 꽃과 새 꽃과 새 野隱. 글. 그림 꽃이 있고 새가 있는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꽃을 찍으려 하면 새를 만나는 시간이 촉박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잠시 멍 때리며 앉아있다가 결국 새를 선택하기로 하고 찾아 나서보니 녀석들도 하루 중 열심히 돌아다니는 시간이 있는지라 다른 곳으로 갔거나 휴식을 취하며 잠자리를 물색하거나 둥지를 만드는 곳에서 잠을 잘 것이니 아쉽지만 텃새인 박새만 담고 돌아서오는 발길이 무척 아쉬웠던 날의 추억이랍니다. 2025.03.29.sat 05:16.am 2025. 3. 29. 솔개야 안녕 솔개야 안녕 野隱. 글. 그림 출사지에 도착하여 두어 바퀴 돌아보았는데 새가 없었네요.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없기에 다른 곳으로 가려고 자동차를 몰고 가는데 나뭇가지에 맹금류가 앉아있기에 자동차를 새우고 뒤로 천천히 다가가봅니다. 녀석들이 이상한 느낌이 들었는지 두 마리가 날아오르고 일 이초뒤에 다른 한 녀석이 날았으며 마지막으로 한 마리가 날기에 자동차에서 내려 선회하는 녀석들을 담아봅니다. 이새일까 저새일까 뷰파인더를 통하여 바라볼 때에는 솔개 같았는데 맞는 걸까 아니면 무엇일까 궁금증은 나중에 풀기로 하고 가까이 날아오는 녀석부터 담고 있는데 열심히 담았으니 그만 담고 가자며 자동차에 올라 확인을 하여 보니 솔개가 맞았답니다. 아마도 금년의 솔개는 마지막이 아닐까 싶었으며 다.. 2025. 3. 28. 박새 박새 野隱. 글. 그림 요즈음 새들은 참 바쁘게 움직이네요. 사랑하고 둥지 만들고 바쁘다 바빠 신혼집의 분위기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훌쩍 지나가는듯하겠지요. 나무잎이 돋아나고 숲이 우거지면 찾기 힘든곳이 되겠지만 숲숙으로 변하여질 길을 걷다보면 녀석들이 비상이라며 호들갑을 떨기에 찬찬히 찾아보고 녀석들이 유인책을 쓰는곳 주변을 살펴보면 정말 신기할정도이지요. 잎이 무성해지면 정말 찾기가 어려운 곳 그곳이 자기들 만의 보금자리인듯 하지만 필자에게 들켰으니 주변을 눈여겨 보아 두었으니 때 맞추어 찾아와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여보고 수첩에 메모를 하였던 출사길 이야기랍니다. 2025.03.27.thu 05:38.am 2025. 3. 27. 밀화부리 밀화부리 野隱. 글. 그림 겨울에는 그렇게 만나보려고 애를 애를 썼는데 보이지 않던 녀석들이 이날은 대략 20여 마리가 배롱나무 가지치기 하여준 가지에 앉아서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을 하는 듯하더니 바로 아래 연꽃이 피었던 작은 저수지에 낙엽이 쌓인 곳 작은 물웅덩이가 있었는지 그곳에서 물을 마시고 있기에 담아 보았으며 여러 동작들을 담았으니 틈틈이 올리겠다는 생각을 하여보며 올림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2025.03.27.thu 05:23.am 2025. 3. 27. 이전 1 2 3 4 5 6 7 ··· 6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