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새
野隱. 글. 그림
꽃이 있고 새가 있는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꽃을 찍으려 하면 새를 만나는 시간이 촉박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잠시
멍 때리며 앉아있다가 결국 새를 선택하기로 하고 찾아 나서보니 녀석들도 하루 중
열심히 돌아다니는 시간이 있는지라 다른 곳으로 갔거나 휴식을 취하며 잠자리를
물색하거나 둥지를 만드는 곳에서 잠을 잘 것이니 아쉽지만 텃새인 박새만 담고
돌아서오는 발길이 무척 아쉬웠던 날의 추억이랍니다.
2025.03.29.sat
05: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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