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552 한적한마을 한적한마을 野隱.글.그림 콧바람 이라도 쐐어야 겠다며 무작정 길을 나섰지요. 네비게이션도 끈채로 말이예요. 말그대로 무작정 길을 나서니 정말이지 고요하기만한 마을이 눈에 들어오기에 한컷을 찍고 또 달리기를 하였지요. 우리나라는 어느곳을 가든 아니 사람이라면 잔잔한 호수 .. 2014. 11. 30. 정읍백련암 정읍백련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 아침을 먹고 차한잔 마시며 짝궁이 뜬금없이 우리 단풍구경 이나 하고올까...? 하며 눈치를 살피는 거였어요. 그럴까.? 매일같이 집안에 틀어박혀 글이나쓰고 잡다한 신경을 쓰는데 잠깐이라도 머리를 식히자며 카메라만 준비하여 먼길을 달렸지요. .. 2014. 11. 28. 피아골의가을 피아골의가을 野隱.글.그림 어제는 월요일 이었지요. 그러니까 2014.11.03일 이기도 하였구요. 인적이 없을때 산행을 하려고 서두른 다는 것이 전날 한잔술에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지 뭐예요. 조금은 늦은 시간에 주섬주섬 챙겨들고 출발을 하였지요. 어렵게 목적지에 도착하여 산행을 하.. 2014. 11. 4. 숲을 찾아서 숲을 찾아서 野隱.글.그림 인파가 몰리는 시간을 피하려고 이른 시간에 부지런을 떨어서 도착한 장소에 이르러 바쁜 눈설미는 발길마저 빠르게 옮기게 하는 마력의 힘으로 줄달음치게 하는 설레임의 날 이랍니다. 미끄러운 바위를 피하여 조심스럽게 내어 디디는 순간의 포착은 무조건 .. 2014. 10. 26. 선운사의 이른가을 선운사의 이른가을 野隱.글.그림 비개인 이른아침에 선운사로 향했지요. 아름다운 산사의 절경을 보고픈 마음 이었지요. 많은물이 흐르는 모습과 소리에 기쁨이 있었지만 조금 일찍 왔구나 싶은 아쉬움의 물들임은 아직은 파란잎으로 무성하게 나무의 상징을 나타내고 있었지요. 선운사.. 2014. 10. 23. 가을날의모습 가을날의모습 野隱.글.그림 한낮에도 찬바람이 스산하게 불어오는 들녘에도 꽃은 피어있고 벌들의 일상은 그려 지는데... 투명한 햇살은 풍년가를 부르는 농부의 심성에 흥을 돋우고 서걱이는 잎세는 바람결에 춤추며 고개숙인 이삯은 배부른 행복의 내일 이어라. 뜰마루에 지나간 여름.. 2014. 10. 16. 이전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