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553 아마도 아마도 野隱.글.그림 5월의 숲길을 걷노라니 어렴풋이 떠오르는 빡빡머리시절 잘난것도 없던몸으로 언덕위에 앉아서 지나가는 여학생들의 시선에서 잘보이려는듯 깔깔대며 박장대소하던 풋소년의 시절이 떠오른다. 그러다 학년이 놓아지며 이성에 눈을뜨게되는 쑥스럽고 멋적은 만남.. 2018. 5. 9. 여러분 풍경은 크게 보아야 제맛이지요.(사진 클릭) 여러분 野隱.글.그림 나는 1년중 지금의 산하를 제일 좋아하지요. 대략 5월말까지 피어나는 연록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고 기쁜일이 아닐 수 있을까요. 이글과 사진을 보시는 여러분들께 질문을 하여볼까요. 1년중 어느계절.. 2018. 4. 29. 초행지에서 만난사람 초행지에서 만난사람 野隱.글.그림 이른아침에 집을 나섰건만 출입구를 지나서 얼마나 달려갔다가 되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소비된 시간만큼 햇살은 온누리를 따갑게 뇌리에 솥아부었던 그날의 하루 였지요. 그래도 초행길 이었지만 어렵지않게 찾아간 기쁨에 사진을 찍는데 엎드리면 .. 2018. 4. 26. 비오는 날에는... 비오는 날에는... 野隱.글.그림 세월의 흔적이 묻혀도 떠오르는 얼굴의 환상하나 게심치레한 눈빛의 초점으로 머리카락 메만지며 눈물일까 빗물인지 모를 아픔의 흔적을 씻어내리며 하늘을 향하여 분노를 토해내던 젊은날에 너. 날짜는 모를지라도 4월을 기억하지 비오는 날에는... 04.23.m.. 2018. 4. 24. 미소 한 아름 피우네. 미소 한 아름 피우네. 野隱.글.그림 따사로운 햇살아래 연록의 잎세들이 제잘거리며 숲속의 향연을 노래하는 장르의 지저귐은 바람따라 구름따라 넘고 넘어 내 가슴에 파고들어 맑은 물소리 벗하여 노나니 4월의꽃길 미소 한 아름 피우네. 2018.04.21.sat 11:28.am 2018. 4. 21. 꽃길의 인연 野隱.글.그림 낮설은 산야의 푸르른 풀내음 형형색색의 꽃들을 바라보며 정다운 손길의 악수 한번에 정다운 벗이되어 동행의 길 걸어보는 꽃길의 인연... 몇날의 길 약속 벗이라네. 2018.04.18.wed 20:49.pm 2018. 4. 18. 이전 1 ··· 179 180 181 182 183 184 185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