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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우30

많이아프니 많이아프니 野隱.글.림 시우야 많이 아팠었니 얼굴에 열꽃이 빨갛게 피었네. 어라 목에도 어 등에도...온몸이다 붉은열꽃으로 도베를 하였네. 월요일 부터(2011.02.21)아팠다했으니 오래도 아팠구나 오늘이 금요일이니 꼬박 5일을 앓았나보구나. 그런대도 아직껏 네몸이 정상이 아니니 외할아버지와 외할.. 2011. 2. 27.
10여일 10여일. 野隱.글.그림 시우야 얼마만이니 너를 보고 싶을만큼 볼 수 있는 긴시간도 없었는데 이렇게 너를 앉고서 동내를돌며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 많이 있을줄이야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네. 그런데 내가 생각해도 엄살이 너무 심했다 싶구나. 누가 가르켜 준것도 아닌데 뒷짐을지고 걷는 모.. 2011. 2. 5.
아가야 2011. 2. 3.
언제만날까 언제만날까 野隱.글.그림 늦은밤 아니 몇분후이면 내일인 시간에 너를 품에 앉았었단다. 차에서 내릴때에는 싸늘한 밤기온이 세벽으로 치닫는 무게에 억 눌려 조용 히 인고하는 천지의 변화에 어께를 움추리며 만남의 기쁨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지려고 주차장에 내려가서 기다리다가 너를 만나는데.. 2010. 11. 24.
할머니생신날 할머니생신날 野隱.글.그림 시우야 먼길오느라고 짜증은 나지않았니 말을 하지 못하니까 아마도 그랬을껏이라고 이해를 하곳 싶구나. 네가 서울로 올라 오는날은 아마도 할머니 생신날 이었단다. 아빠는 일이 바빠서 못오고 너하고 엄마만 둘이서 올라온다는 연락에 걱정도되고 기쁘기도 하였단다. .. 2010. 11. 12.
2주만에 만났네. 2주만에보았네. 野隱.글.그림 시우야 이주만에 너의 엄마와 니가 보고싶어서 밤길을 택하여 달려가고 있었단다. 얼마나 자랐을까? 우리를 알아볼까? 한참 자라는 아이들은 금방알고 금방 잊어버린 다는데 혹시나 잊은것은 아니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줄기차게 내달려서 집안에 들어서니 네 아빠..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