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2 물까치의 입에 문 검은 열매 이름이 무엇일까요.? 물까치의 입에 문 검은 열매 이름이 무엇일까요.? 野隱. 글. 그림 갈대와 억새들이 함께한 그곳에서 물까치들이 분주하게 먹이를 먹고 임에 물고 오고 가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오기에 살며시 나무아래 자리를 잡고서 기다리다 보니 많은 녀석들이 경계심을 풀고 날아오기 시작하여 카메라에 보관을 하여봅니다. 녀석의 입에 물고 가는 검은 열매의 이름이 무엇일까요. 빠르게 지나가며 나무아래 서있는 필자를 의식하는 조류들의 습성을 알기에 빠르게 담고 자리를 피하여주고 싶어 그곳을 나왔던 그날 그 시간의 장소였답니다. 2024.11.18.mon 05:03.am 2024. 11. 18. 때까치와 딱새 수컷 때까치와 딱새 수컷 野隱. 글. 그림 방울새 몇 마리가 날아와 노닐다 날아간 자리에 때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포즈를 취하여 주는가 싶더니 훌쩍 날아서 몇 미터 옆 나뭇가지로 자리를 옮기기에 슬며시 따라가 몇 컷을 담고 있는데 딱새 수컷 한 마리가 날아와 먼산바라기 포즈를 취하여 주기에 담았는데 하늘도 푸르니 사진을 바라보는 필자의 기분도 상큼하네요. 2024.11.17.sun 05:11.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2024. 11. 17. 노랑턱멧새 노랑턱멧새 野隱. 글. 그림 딱새 두 마리가 나무 아래에서 열심히 놀고 있기에 그 녀석들을 찍으려고 하다가 갑자기 날아온 녀석이 궁금하여 바라보는데 편역광의 빛이 있어서 유관으로 볼 적에는 무슨 새인 줄을 몰라 잠시 망설이다 보니 딱새는 다른 곳으로 가버리고 없었기에 녀석이라도 찍어 보아야 겠기에 찍고 나서 보니 노랑턱멧새가 아니던가요. 흔하게 느껴지지만 흔하게 보이지 아니하는 작은 새 몇 개월 만에 만났으니 반가움에 담아 왔는데 귀엽고 예쁘기만 하네요. 2024.11.16.sat 05:11.am 2024. 11. 16. 뿔논병아리 뿔논병아리 野隱. 글. 그림 뿔논병아리 한 마리가 수면 위에서 여유로운 모습으로 노닐고 있다가 필자가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서 빠르게 헤엄을 치니 녀석의 뒤에는 긴 물줄기 모양이 드러나있어서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에 담았는데 갑자기 녀석이 입을 크게 벌리고 무어라 소리를 질러대기에 저 녀석이 왜 저러지 의아스럽기도 하여 사진을 찍다 말고 잠시 멈추어고 서있는데 새끼 한 마리가 보이더군요. 아마도 필자가 서있던 가까운 거리에 숨어있었던 모양인데 필자를 보고 놀란 어미가 빨리빨리 나와서 멀리가 숨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내었던 모양이네요. 새끼를 얼른 찍고서 자리를 피해 주었던 그날의 시간이랍니다. 2024.11.15.frl 05:23.am 2024. 11. 15. 연습용 비둘기조롱이 연습용 비둘기조롱이 野隱. 글. 그림 카메라 보관함에 장기적으로 넣어두었던 구형 카메라와 렌즈가 어느 날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여 수없이 만지작 거리다가 한번 들고나가보려고 손질을 하였지만 선뜩 내키지 아니하여 다시 넣어두곤 하였는데 그에 따른 이유가 있다 하면 있지요. 빠른 레이더(추적)와 셔터 눌림의 간극차에 익숙해진 필자는 그래도 사용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 거야 하는 생각에 가방에 넣어 가지고 나가기는 하는데 쉽게 꺼내어 사진을 담지 아니하다가 지금은 다른 나라로 날아가고 없는 비둘기조롱이를 담아 보았는데 역시 카메라와 렌즈는 거짓말을 아니하네요. 전자 제품이나 자동차는 여러 기능이 있는 제품보다는 실속 있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인데 역시라는 생각에 찬사를 보내며 같이 보았으.. 2024. 11. 14. 날씨가 안 도와주네. 날씨가 안 도와주네. 野隱. 글. 그림 이른 아침이라고 하여야 할까...? 새벽이라고 하여야 할까...? 어둠의 장막이 대지를 감싸고 있는 시간에 집에서 출발하여 목적지에 도착할 때쯤부터 안개가 끼었기에 그냥 다른 곳으로 갈까...? 아니면 조금 기다려 보면 안개가 걷히지 아니할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자동차를 몰고 가는데 갈수록 안개가 짙어지며 운전석에서 바라보는 시계는 도로 분별이 어려워 엉거주춤 거리며 앞으로 가는데 정말 겁이 나더군요.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싶으니 머리가 쭈뼛 스는듯한 순간이었기에 잠시 멈추어 서서 도로가 보일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려니 바람이 불었는지 시계가 조금은 나아졌기에 한참을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서 또 한참을 걸어 큰고니와 오리류들이 날.. 2024. 11. 1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