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1552 문경시 봉암사 문경시 봉암사野隱.글.그림서울을 뒤로하고 이곳 시골 하고도 인적이 드문 외딴집에서 살아온지도 어언5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살아오는것을 부러워하는 이도 있겠지만 당사자인 우리두 내외는 벗이없는 외로움에 이따끔 후회도 하곤 하였지요.저의 집사람의 고향이 문경인지라 그닥 .. 2016. 1. 9. 용담호 드라이브 용담호 드라이브 野隱글.그림 모처럼만에 쾌창한 햇살이 서리가 새하얗게 내려진 갈잎에 스미어 촉촉하게 녹이어 갈즈음에 마음의 동요가 용틀음을 치는것이 툭트여진 무엇 인가를 가슴 가까이에 있었으면 싶어서 43일만에 드라이브를 나갔답니다. 무릎을 끌듯이 생활 하여온 날자의 시.. 2015. 12. 25. 여행길 여행길野隱.글.그림이제야 조금씩 걸으며 나름의 산책을 하네요.사람이 본의 아니게 아픔을 겪는다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일이라는 것을 세삼 느끼며 25~26일을 집에만 머무는 안타까움속에노을이 붉게 물드는 서산을 향하여 초점을 맞추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즐거움의 만끽에 희열을 느.. 2015. 12. 8. 어제였어요. 어제였어요. 野隱.글.그림 어제였어요.(2015.12.01) 집에만 있자하니 지루하고 답답해서 카메라를 만졌다고 놓았다 하기를 몇번을 하고나서 마당에 나가니 한 마리의 새가 매실나무에 앉아서 노닐기에 찍어본 모습 이랍니다. 그러니까 지난달 13일 이었어요. 마이산에 갔을때 봉두봉을 거쳐.. 2015. 12. 2. 마이산을 오르다. 마이산을 오르다. 野隱.글.그림 우리모두의 한시대를 살아가노라면 본인이 의도하지 아니한 일들이 이따끔식 평로에 불쑥 튀어난 돌맹이처럼 돌출되는 예가 있겠지요. 또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 살아온 삶이 아닐까 싶네요. 일일이 사연을 모두다 수록할수 없는 지면상의 이유로 짧.. 2015. 11. 16. 우중여행 금산사 우중여행 금산사 野隱.글.그림 늦가을의 단비가 내리는 날 우리 두사람은(짝궁) 전북 소재지인 금산사를 탐방길에 들어 섰지요. 세찬 빗길을 뚫고서 달리는 차창밖의 산하에는 곱게 물들은 아름다운 모습이 천애의 신비를 발산하는 풍광에 도취되어 아래로 아래로 그렇게 도착하니 한적.. 2015. 11. 13. 이전 1 ···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