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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와 데이트 하긴 2 년동안 식사 문제 또한 말못하는 모든 문재를 혼자 해결 한다는 것은 귀밋머리 희끗한 나이에 들어 자식이 원망 스럽다 한다.. 부부는 절때 떨어져 잠을 자면 안되고 떨어저면 자꾸 멀어 지는 것이 남녀 간에 감정이라며 힘을 주어 말하 는 친구 녀석 이제는 화가 많이 난듯하다.. 월례 작년 말로.. 2004. 4. 23.
아내 와 데이트.... 이른 아침 우리 두 내외는 여의도 공원을 거닐어본다.. 철쭉이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이리보아도 꽃 저리보아도 꽃 그래서 사람들은 봄을 좋아하나보다 땅을 보며 생각에 빠져 걷는데 팔장을 끼며 집사람 하는말 이시간 만큼만은 사업 자식 걱정 접어두고 예날로 가보자는 것이다. 분위기를 바꾸려.. 2004. 4. 23.
마지막 주말에 들은 이별 예기... 주말 오후 집에 도착 현관문을 들어 서며 물으니 기다럈 다는듯 말을 하는 겁니다. ㅅㅇㅇ이 상대는 같은대학교 선배이고 r,o.t.c 로 전역하여 학교 독서실에서 그룹 영어 공부를 하는대 같이 공부하자 며끼어 들어와 모업체에 근무하는 ..등등 자기소개를 하며 몇일을 다같이 공부하고 점심.저녁.. 2004. 4. 2.
삼월 의 마지막 금요일.... 저녁 8 시경 휴대폰 벨이 울립니다.. 아빠 저예요 어 아들 왠일인가... 통화 가능 한가요 운전중 이신거 같은데 괜찮아 무슨 말인데 해봐라.... 저 ㅅㅇㅇ 랑 해어 지기로 앴어요..? 아니 외 갑자기 그런일이 생겼지.. 갑자기가 아니고 ㅅㅇ가 40 여일 전부터 예고 한것을 오늘 정리 한거예요 라고 말을 하.. 2004. 4. 2.
봉제산 에서 바라본 진달래와 석양... 모처럼 만에 운동을 한다. 땀이란 참으로 싱그러운 자신을 바라보게 하여준다. 학교 운동장을 돌고돌아 봉재산 계단을 뛰어 오르다가 나의 눈을 의심 하여 유심히 바라 본다. 눈에 익은 색상이 눈에 들어와 다가가 바라보니... 진달래 꽃 봉우리 였다 수즙은 인사를 하듯 한들 바람에 잎세없는 가지를 .. 2004. 3. 25.
소나무는 만인의 어른이다..! 무수한 세월과 함께한 그대의..? 이름은 소나무... 아무곳 에서나 있을 법한 그대는... 늘푸른 소나무... 한백년 역사에도 묵묵히... 그자리를 지켜온 당신... 모든 풍파 이겨내며 둥지를 굵 히우고...? 언제나... 늘 같은 옷을 입고 서있어도 남루하지 안이한 그대는 청순한 소나무 입니다... 지난 혹한의 추.. 200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