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을담은 동영상56

잠시비가멎은숲속에서 잠시비가멎은숲속에서 野隱.글.그림 언제였던가 싶으리만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였지 이쯤되면 아마도 이러한 사람들이 있을지도 몰라. 어! 그러니까 소나기라도 한줄기 세차게 내렸으면 좋으련만 하는 마음으로 지나간 장마을 그리워하는 심정은 다 같은 하늘아래 태양열을 감내하는 우.. 2011. 7. 19.
섬진강댐 아랫길을 걸어서... 섬진강댐 아랫길을 걸어서... 野隱.글.그림 어느 한적한곳에 차를 대어놓고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카메라를 손에들고 걸을 준비를하였다. 목에는 좁고 긴 타올이 바람에 나부끼는 시원함을 피부로 느끼며 내리쪼이는 6월의 햇살을 한 몸에 안고서 길을 나섰다. 사진을 찍기에는 조금은 거부하고싶은 작.. 2011. 6. 7.
서울대공원 (식물원) 나 野隱.글.그림 지나간 겨울동안 잠자듯 가슴한켠에서 쓰라린 상처를 메만지면서 골몰하던 시간들을 이제는 보상 이라도 받을것인양 꿈툴대는 발걸음으로 가까운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햇살은 차창에 스미어 들어와 눈부신 화려함으로 나를 변화하게 가고도 남음이 있었다. 혹시나 지금쯤이면 이른.. 2011. 3. 12.
아직은 깊은 추억이 아니겠지요. 화면이 고르지 못한점 사과 드립니다. 중간 중간 편집을 아니 하였기에 자연의 모습 그대로 이내요. 우리가 다녀온 여행길인데 아직은 깊은 추억의 길은 아니겠지요. 우리를 싣고 오고 가던 세코마루는 옷벗기고 내부를 수술하는 긴 행로에 들어가있겠지요. 중국이 좋아하는 색상의 옷으로 갈아입고 .. 2011. 2. 17.
겨울공원길 겨울공원길 野隱.글.그림 설날dp 동생들 내외와 조카들이 다녀가고 마지막으로 아들 내외가 나간 자리에는 너무나 큰 공백이 남아있는듯하여 둘이서 차를 타고 한 바퀴 돌자고 나간뒤에 이리뒤척 저리뒤척 졸리운눈 깜박이다가 잠깐 잠이들곤 하기에 바람이나 쐐자고하여 길을 나섰다. 인적없는 공원.. 2011. 2. 8.
경북 김천 수도산 정암사에서 김천의 수도산 정암사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가정의 슬픔을 잊으려는 심산으로 산행길에 들어 서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산우들과의 위도 다질겸해서 마음은 그렇게 먹고 향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전혀 못해서 눈길을 해치며 앞으로 낭갈 용기가 나질않아서 사찰만 돌기로 하여 정암사 입구에서 하차.. 2011.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