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 수도산 정암사에서

김천의 수도산 정암사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가정의 슬픔을 잊으려는 심산으로 산행길에 들어 서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산우들과의 위도 다질겸해서 마음은 그렇게 먹고 향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전혀 못해서 눈길을 해치며 앞으로 낭갈 용기가 나질않아서

사찰만 돌기로 하여 정암사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서부터 나홀로가 되었다.

이리저리 돌면서 사찰의 풍랑소리에 귀기우리며 거니는데 낮잊은 얼굴들이

하나 둘 그리고 셋이 보이는것이었다.

모두다 나와같은 생각이들어서 오르다가 되 돌아 온것이었다.

기쁜마음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구멍난 육신으로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느리고 잎세를 돋우는 이 나무처럼 나도 너도 우리들 모두가

저렇게 저모습과 같이 살아가건만 옷이라는 피복을 걸치고

가식속에 허물을 묻고서 살아가는 어제 그리고 오늘을 잠깐 이나마 이곳에서 마음을 비우리

작은 나 하나 만 이라도..

지난 가을날에 무수한 바람앞에서도. 지금의 겨울 바람앞에서도 한톨의 은행나무 열매를

잃지않은 저 나무는 내 마음과 흡사하구나.

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생각만 하여도 가슴저리고 코시린 눈물이 안경속안에 눈동자를 흥건하게 적시는데...

아마도 저나무도 새 봄이 오면은 새싹이 돋아날때 떨어지는 열매를 바라보며 어미의 마음으로

몸서리를 치겠지.....

길.........수도하는 사람들의 앞섭에 두손을 모으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고 내려갈 좁은길이

왠일인지 가슴에 꼭 닿아 오기에 마음에 담아보았다.

인적이 있는듯 없는듯 공요하고 엄숙하며 경건ㄴ한 마음마져 들어 발소리조차 작게작게 죽여가며

걸어 돌아와 셔터를 눌러보았다.

 

사찰의 역사속에 입적하신 큰 스님들의 바길앞에 고개숙여 합장하며 미안한 마음 깊게 사리며 또 한컷...

탑전에 경건함은 두손을 모으고 정성어린 몇배는 불심의 안식일지니라.

 

세월의 험난 속에서도 뚜렷한 글씨는 마음에 들어와 머뭇거리다가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나도 이씨 바위에 새겨진 성씨도 이씨...그래서 찍어보았다.

연꽃의 수려함이 고스란히 베어있는듯한 석화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을때 이ㅏㄹ행이 가자고 하기에 돌아서기는 하지만 자꾸만 뒤도라 보다가

다시끔 다가가서 요리저리 살피고 겸연적은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1.01.23.sun

수도산 정암사 에서

김천의 수도산 정암사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가정의 슬픔을 잊으려는 심산으로 산행길에 들어 서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산우들과의 위도 다질겸해서 마음은 그렇게 먹고 향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전혀 못해서 눈길을 해치며 앞으로 낭갈 용기가 나질않아서

사찰만 돌기로 하여 정암사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서부터 나홀로가 되었다.

이리저리 돌면서 사찰의 풍랑소리에 귀기우리며 거니는데 낮잊은 얼굴들이

하나 둘 그리고 셋이 보이는것이었다.

모두다 나와같은 생각이들어서 오르다가 되 돌아 온것이었다.

기쁜마음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구멍난 육신으로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느리고 잎세를 돋우는 이 나무처럼 나도 너도 우리들 모두가

저렇게 저모습과 같이 살아가건만 옷이라는 피복을 걸치고

가식속에 허물을 묻고서 살아가는 어제 그리고 오늘을 잠깐 이나마 이곳에서 마음을 비우리

작은 나 하나 만 이라도..

지난 가을날에 무수한 바람앞에서도. 지금의 겨울 바람앞에서도 한톨의 은행나무 열매를

잃지않은 저 나무는 내 마음과 흡사하구나.

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생각만 하여도 가슴저리고 코시린 눈물이 안경속안에 눈동자를 흥건하게 적시는데...

아마도 저나무도 새 봄이 오면은 새싹이 돋아날때 떨어지는 열매를 바라보며 어미의 마음으로

몸서리를 치겠지.....

길.........수도하는 사람들의 앞섭에 두손을 모으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고 내려갈 좁은길이

왠일인지 가슴에 꼭 닿아 오기에 마음에 담아보았다.

인적이 있는듯 없는듯 공요하고 엄숙하며 경건ㄴ한 마음마져 들어 발소리조차 작게작게 죽여가며

걸어 돌아와 셔터를 눌러보았다.

 

사찰의 역사속에 입적하신 큰 스님들의 바길앞에 고개숙여 합장하며 미안한 마음 깊게 사리며 또 한컷...

탑전에 경건함은 두손을 모으고 정성어린 몇배는 불심의 안식일지니라.

 

세월의 험난 속에서도 뚜렷한 글씨는 마음에 들어와 머뭇거리다가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나도 이씨 바위에 새겨진 성씨도 이씨...그래서 찍어보았다.

연꽃의 수려함이 고스란히 베어있는듯한 석화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을때 이ㅏㄹ행이 가자고 하기에 돌아서기는 하지만 자꾸만 뒤도라 보다가

다시끔 다가가서 요리저리 살피고 겸연적은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1.01.23.sun

수도산 정암사 에서

김천의 수도산 정암사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가정의 슬픔을 잊으려는 심산으로 산행길에 들어 서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산우들과의 위도 다질겸해서 마음은 그렇게 먹고 향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전혀 못해서 눈길을 해치며 앞으로 낭갈 용기가 나질않아서

사찰만 돌기로 하여 정암사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서부터 나홀로가 되었다.

이리저리 돌면서 사찰의 풍랑소리에 귀기우리며 거니는데 낮잊은 얼굴들이

하나 둘 그리고 셋이 보이는것이었다.

모두다 나와같은 생각이들어서 오르다가 되 돌아 온것이었다.

기쁜마음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구멍난 육신으로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느리고 잎세를 돋우는 이 나무처럼 나도 너도 우리들 모두가

저렇게 저모습과 같이 살아가건만 옷이라는 피복을 걸치고

가식속에 허물을 묻고서 살아가는 어제 그리고 오늘을 잠깐 이나마 이곳에서 마음을 비우리

작은 나 하나 만 이라도..

지난 가을날에 무수한 바람앞에서도. 지금의 겨울 바람앞에서도 한톨의 은행나무 열매를

잃지않은 저 나무는 내 마음과 흡사하구나.

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생각만 하여도 가슴저리고 코시린 눈물이 안경속안에 눈동자를 흥건하게 적시는데...

아마도 저나무도 새 봄이 오면은 새싹이 돋아날때 떨어지는 열매를 바라보며 어미의 마음으로

몸서리를 치겠지.....

길.........수도하는 사람들의 앞섭에 두손을 모으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고 내려갈 좁은길이

왠일인지 가슴에 꼭 닿아 오기에 마음에 담아보았다.

인적이 있는듯 없는듯 공요하고 엄숙하며 경건ㄴ한 마음마져 들어 발소리조차 작게작게 죽여가며

걸어 돌아와 셔터를 눌러보았다.

 

사찰의 역사속에 입적하신 큰 스님들의 바길앞에 고개숙여 합장하며 미안한 마음 깊게 사리며 또 한컷...

탑전에 경건함은 두손을 모으고 정성어린 몇배는 불심의 안식일지니라.

 

세월의 험난 속에서도 뚜렷한 글씨는 마음에 들어와 머뭇거리다가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나도 이씨 바위에 새겨진 성씨도 이씨...그래서 찍어보았다.

연꽃의 수려함이 고스란히 베어있는듯한 석화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을때 이ㅏㄹ행이 가자고 하기에 돌아서기는 하지만 자꾸만 뒤도라 보다가

다시끔 다가가서 요리저리 살피고 겸연적은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1.01.23.sun

수도산 정암사 에서

김천의 수도산 정암사를 찾아서

野隱.글.그림

가정의 슬픔을 잊으려는 심산으로 산행길에 들어 서려고 하였다.

오랜만에 산우들과의 위도 다질겸해서 마음은 그렇게 먹고 향했는데 

그동안 운동을 전혀 못해서 눈길을 해치며 앞으로 낭갈 용기가 나질않아서

사찰만 돌기로 하여 정암사 입구에서 하차를 하면서부터 나홀로가 되었다.

이리저리 돌면서 사찰의 풍랑소리에 귀기우리며 거니는데 낮잊은 얼굴들이

하나 둘 그리고 셋이 보이는것이었다.

모두다 나와같은 생각이들어서 오르다가 되 돌아 온것이었다.

기쁜마음에 손을 흔들어 인사를하고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

구멍난 육신으로 하늘을 향하여 가지를 느리고 잎세를 돋우는 이 나무처럼 나도 너도 우리들 모두가

저렇게 저모습과 같이 살아가건만 옷이라는 피복을 걸치고

가식속에 허물을 묻고서 살아가는 어제 그리고 오늘을 잠깐 이나마 이곳에서 마음을 비우리

작은 나 하나 만 이라도..

지난 가을날에 무수한 바람앞에서도. 지금의 겨울 바람앞에서도 한톨의 은행나무 열매를

잃지않은 저 나무는 내 마음과 흡사하구나.

나는 어머니를 여의고 생각만 하여도 가슴저리고 코시린 눈물이 안경속안에 눈동자를 흥건하게 적시는데...

아마도 저나무도 새 봄이 오면은 새싹이 돋아날때 떨어지는 열매를 바라보며 어미의 마음으로

몸서리를 치겠지.....

길.........수도하는 사람들의 앞섭에 두손을 모으고 경건한 마음으로 오르고 내려갈 좁은길이

왠일인지 가슴에 꼭 닿아 오기에 마음에 담아보았다.

인적이 있는듯 없는듯 공요하고 엄숙하며 경건ㄴ한 마음마져 들어 발소리조차 작게작게 죽여가며

걸어 돌아와 셔터를 눌러보았다.

 

사찰의 역사속에 입적하신 큰 스님들의 바길앞에 고개숙여 합장하며 미안한 마음 깊게 사리며 또 한컷...

탑전에 경건함은 두손을 모으고 정성어린 몇배는 불심의 안식일지니라.

 

세월의 험난 속에서도 뚜렷한 글씨는 마음에 들어와 머뭇거리다가 몇장의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나도 이씨 바위에 새겨진 성씨도 이씨...그래서 찍어보았다.

연꽃의 수려함이 고스란히 베어있는듯한 석화의 모습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생각에 젖어있을때 이ㅏㄹ행이 가자고 하기에 돌아서기는 하지만 자꾸만 뒤도라 보다가

다시끔 다가가서 요리저리 살피고 겸연적은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다.

2011.01.23.sun

수도산 정암사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