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유리새를 보다.
野隱. 글. 사진
바람소리 풀내음 찔레꽃피는 언덕마루 바위에 걸터앉아 기다림의 시간으로
얼마나 있었을까.
저 앞에 무엇인가가 날아왔어요.
무엇일까...
작은 네모로 들여다보니 큰 유리새 같은데 맞는 걸까.
맞네 맞아 그런데 금방 날아가버려 아쉬움의 미련을 남겨준 큰 유리새...
2023.05.10.wed
06.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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