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allery

찌르레기

by 아 리 랑s 2023. 5. 6.

찌르레기
野隱. 글. 사진 
요즈음 조류들도 무척 바쁜 시기가 아닌가 싶네요.

 

한동안 보금자리 만드느라 바쁘고 지금은 부화하기 위한 노력의 시간이며 어느 조류는

 

먹이를 잡아서 다니라 엄마 아빠는 제대로 먹지를 못하여 몰골이 흉흉하게 변하여진

 

모습도 간혹 보이니 사람이나 짐승 혹은 새들도 이러하니 자식 사랑에 대한 열정과

 

열성은 우리가 똑같은 마음의 바람이기에 이 세상이 존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여보며 대추나무가지에 앉아있는 찌르레기를 담아보았답니다.
2023.05.06.sat
05:01.am
  







무단전재, 복사, 배포 금지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 눈썹 붉은 배지빠귀를 만나는 순간  (25) 2023.05.09
새들의 곁으로  (38) 2023.05.07
딱따구리의 순간 동작  (27) 2023.05.05
박새와의 놀음  (34) 2023.05.04
그날  (29) 2023.05.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