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이를 물고 와서 어미에게 건네주는 후투티...
野隱. 글. 사진
먹이를 물고 와서 어미에게 건네주는 후투티...
새는 예쁜데 배경이 현대인이 살아가는 건축물 틈에다 집을 만들어
새끼를 키우니 비바람 불어도 끄떡없는 안전가옥이 아닐까...
그래서일까....
진사분들의 발길이 거의 없지만 나무그늘아래에서 어미와 아비가 날아오기만
기다리며 딱 한번 몇 시간만 즐겼던 이곳...
이소를 하였을까...
아마도 그 누구 무엇에도 방해 없는 육추에 성공하였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새들도 알고 있고 있다.
사람이 사는 가옥의 틈새가 보금자리로 제격이라는 것을.....
다음에는 집으로 날아가는 장면을 올려볼게요.
2023.05.11.thu
06:0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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